국경일 중에 가장 뜻이 있는 날인만큼

그 의미를 되새겨야하는 시간을 갖는 시간을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삼일절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용산에서 104주년 삼일절 기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는 등 삼일절 맞이 행사들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행사와 함께 삼일절에 가볼만한곳 5곳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 독립기념관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입니다

출처 : 독립기념관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에는 태극기를 달아야합니다

공공기관의 경우는 24시간 게양이 가능하며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도록 지정되어 있습니다.

삼일절은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깃대의 끝부분에 게양해야합니다

다만 심한 눈이나 바람, 비 등으로 훼손이 되는 경우는 달지 않는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80년동안 약 35만명을 수감한 감옥으로 사용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갇혔으며

동요 유관순 노래 속 등장하는 감옥이 바로 서대문형무소라고 해요

서대문구에서 현장을 보존하고자 1998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현재 서대문 역사관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교육하는 장소로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역사관 내에는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한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추모비도 있어

삼일절 가볼만한 곳으로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새해의 시작인 1월 1일 밤 12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보러 보신각으로 많이 방문하시는데요

3월1일 국경일 낮 12시 또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보신각 타종행사를 진행합니다

다만 2021년과 2022년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삼일절 기념 타종행사가 취소되었는데

올해는 조금 나아진 시국에 진행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19세기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행보를 기록한 박물관입니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시, 교육

자료의 수집을 통해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설립되었다고 해요

전시의 경우 1부,2부,3부로 나뉘어지며 동학농민부터 현대사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역사관 뿐 아니라 체험관도 있고 어린이 체험교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삼일절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입니다

탑골공원은 독립선언문이 낭독되고 만세운동이 시작된 곳으로

많은 분들이 삼일절 가볼만한곳으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대한독립을 위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팔각정이 남아있으며,

특히 탑골공원에는 우리나라 국보 제2호 원각사지십층석탑은

조선시대 석탑으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수한 조각 솜씨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탑골공원 입구의 삼일문 안으로 들어가면 의암 손병희 선생의 동상과 함께

그 자리를 지킨 33명의 성명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독립의 모든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천안 독립기념관은

삼일절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총 9만여점의 유물이 보존되고 있는 곳이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곳으로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곳으로

삼일절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합니다

독립기념관의 상징 조형물인 겨레의 탑은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영원불멸한

한민족의 기상과 자주와 독립, 통일과 번영에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며

실제로 보면 굉장히 웅장하고 멋지니 꼭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출처 : 독립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