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선셋 명소이자 많은 여행객들의 인생 휴양지로 잘 알려진 코타키나발루 여행에 대해 알아볼까요?

사진 출처: unsplash

사진 출처: 사바 관광청 홈페이지

많은 여행객들이 인생 휴양지로 손꼽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 주의 주도예요🇲🇾 현지인들은 코타키나발루를 줄여서 ‘KK’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코키나발루(Kota Kinabalu)에서 코타(Kota)는 ‘도시’를, 키나발루(Kinabalu)’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 산을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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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지도를 살펴보면, 북쪽 지역에 해발 4,095m의 높이를 자랑하는 이 키나발루 산이 있어요. 이곳엔 온갖 희귀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면서 모험을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키나발루 산을 등산하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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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행객 분들은 ‘코타키나발루’라고 하면 아마 황홀한 석양과 해변을 먼저 떠올리실 거예요🌅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 명소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여행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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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지만,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관광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파란색 돔과 흰색 벽이 조화를 이루는 블루 모스크 등 볼거리가 다양하답니다. 게다가 물가가 낮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리조트 숙박이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코타키나발루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코타키나발루 여행에 관한 정보를 샅샅이 알아볼까요?😉

인천국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 공항까지 직항 항공편 기준으로 최소 5시간 20분이 소요돼요🕖 코타키나발루 비행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아서 부담이 덜 하다는 게 장점 중 하나죠. 코타키나발루 직항 항공편은 진에어, 티웨이, 제주항공이 주7일 운항하고 있어요✈️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가격은 시기와 항공사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8~90만원이라고 보시면 돼요. 코타키나발루 항공권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트립닷컴 가격 알리미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왕복 항공권 가격변동 추이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금액대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 구매하시고, 코타키나발루 여행 경비를 아끼시길 바랍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아열대 기후에 속하며 연중 기온은 24도에서 32도 사이를 오가요.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눌 수 있어요. 3월부터 9월까지 건기에 속하고, 10월부터 2월까지 우기예요. 코타키나발루 여행 추천 시기는 건기 시즌인 1월~4월 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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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라고 해서 내내 비가 오는 건 아니에요. 비가 잠깐 내렸다가 그치는 스콜성 비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오히려 비가 내린 후에 맑고 깨끗한 하늘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건기 때는 강수량이 줄어드는 대신에 기온이 높아져 날씨가 더워져요.

코타키나발루 건기 때 여행하시는 분들은 강렬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한 모자, 썬크림, 선글라스는 필수!👒 우기 때 여행하시는 분들은 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물로 우산을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1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23도 ☔️강수일: 7일

2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23도 ☔️강수일: 5일

3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5일

4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7일

5월 🔺최고 기온: 33도 🔻최저 기온: 25도 ☔️강수일: 10일

6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11일

7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12일

8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11일

9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12일

10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14일

11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13일

12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24도 ☔️강수일: 14일

자료 출처: NOAA

코타키나발루와 한국과의 시차는 1시간이에요. 한국이 코타키나발루보다 1시간 느리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오후 6시라고 하면 코타키나발루는 오후 5시예요. 코타키나발루는 시차가 짧은 덕분에 시차적응 할 필요 없답니다!😁

코타키나발루가 속한 말레이시아 전압은 240V, 50Hz예요. 한국과 전압도 다르고 콘센트 모양도 다르기 때문에 멀티 어댑터는 필수로 챙겨 가셔야 해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화폐인 링깃(MYR, RM)을 사용해요. 2024년 1월 기준 1링깃에 283원이에요. 코타키나발루는 현지에서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을 많이 준비해 갈 필요는 없어요. 다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일정 금액을 환전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 코타키나발루 직항기를 타고 현지에 도착하면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대인데, 이때 그랩 택시를 이용하는 게 좋아요

✔️ 더운 날씨로 인한 열사병이나 식중독을 주의해야 해요

✔️ 마켓 등에서 흥정을 통해 물건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보세요

✔️ 일부 코타키나발루 숙소는 체크인시 1박당 10링깃의 관광세를 요구할 수 있어요

✔️ 코타키나발루는 좌측 통행이므로 운전대도 좌측에 있어요. 렌트시에 이점 유의해 주세요!

✔️ 코타키나발루는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 속해 있어 담배와 술이 비쌉니다

✔️ 코타키나발루 입국시에 담배는 전부 과세이니 주의해 주세요

✔️ 코타키나발루에는 강제 팁 문화는 없어요. 다만 마사지 샵에서는 팁을 주는 게 매너일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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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스 모스크는 시티 모스크 혹은 블루 모스크라고 불려요. 리카스 모스크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사진 스팟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말레이시아의 국교는 이슬람교라서 코타키나발루 곳곳에도 이슬람교 사원인 모스크를 만나보실 수 있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블루 모스크는 파란색 돔과 흰색 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원이에요. 특히 호수에 비쳐 데칼코마니를 만들어내는 광경이 동화처럼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트립닷컴

핑크 모스크도 블루 모스크와 더불어 코타키나발루 여행 사진 스팟으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핑크 모스크는 사바 주립대학 안에 있는 작은 사원이에요. 핑크색으로 뒤덮인 외관 덕분에 이색적인 광경을 자아낸답니다🩷 색감이 정말 예쁜 핑크 모스크 앞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모스크 구경까지 해보시길 바라요! 참고로 모스크 내부에 입장하기 위해선 의복을 갖추어야 해요. 히잡을 대여해서 내부까지 관람하며 이슬람 문화를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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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주 청사도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토존이에요. 사바 주 청사는 1997년 완공된 건물로, 강철과 유리로 만들어진 122m, 30층 높이의 타워예요. 모양새가 마치 건전지를 닮았다고 해서 ‘건전지 빌딩’이라는 별명도 있답니다. 피사의 사탑처럼 약 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는 게 특징이라고 해요. 별도의 입장료이 없으니 코타키나발루 여행하면서 시간 날 때 잠깐 들러 사진을 남겨 보시는 걸 추천해요😃

사진 출처: unsplash

코타키나발루의 로컬 시장인 필리피노 마켓! 과일, 해산물, 야채, 고기 등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필리피노 마켓은 코타키나발루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에요. 밤이 되면 시장이 더더욱 활기를 띄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배가 된다고 해요. 필리피노 마켓을 구경하면서 맛있는 먹거리까지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사바 관광청 홈페이지

코타키나발루의 시내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에요.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정상에 오르면 피곤함이 싹 가실 거예요. 시그널힐 전망대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사진 출처: 사바 관광청 홈페이지

많은 분들이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3박 5일로 즐기시더라고요. 하루는 앞서 소개해드린 코타키나발루 가볼만한 곳을 쫙 둘러보는 시티 투어 코스, 또 다른 하루는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마나카나 섬이나 수피오 섬 코스, 마지막 날은 시간과 체력이 따라준다면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지금까지 코타키나발루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이것저것 알아봤는데요. 도움되는 정보 얻어가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