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날, 온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온천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겨울에 떠나기 좋은 일본의 온천 휴양지를 함께 알아보아요 !

1. 유후인

유후인은 일본에서 두번째로 많은 온천량을 자랑하는 오이타 유후시에 위치한 온천마을이에요.

온천으로 유명해 연간 4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 도시인데요 !

후쿠오카시에서 기차로 2시간 소요된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여행 시 근교로 유후인을 함께 방문하는 루트를 추천합니다 :)

2. 벳푸

일본 규슈 오이타현에 있는 온천도시 '벳푸' 도 빠질 수 없는 일본의 온천 휴양지이죠 !

벳푸는 7대 온천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 개성 강한 7개의 온천을 둘러보는 '지옥온천 순례' 를 추천합니다.

멀리서 뜨거운 증기가 쉴 새 없이 흘러나오는 모습에 지옥이 연상된다고 해, 지옥 온천이라 불린다고해요.

바다지옥 (우미지옥) , 가마솥지옥 (가마도지옥) , 피의지옥 (치노이케지옥) 등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도 함께 느끼실 수 있답니다!

3. 와키타

후쿠오카에서 가까운 온천마을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 !

와키타는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기 편한 온천마을이에요.

버스로도 방문할 수 있어 당일치기로 찾기 좋은 곳입니다.

무려 10가지 종류의 온천탕을 가지고 있으며, 프라이빗 온천탕도 5종류 갖추고 있어 부모님과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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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삿포로 온천마을

눈 하면 삿포로 ! 겨울하면 삿포로 눈 축제 !

일본의 삿포로 지역은 겨울이 되면 꼭 생각나는 온천마을이 유명한 곳이죠.

삿포로 온천마을의 유명한 '조잔케이' 와 '노보리베츠'를 소개해드릴게요 :)

5. 조잔케이

삿포로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조잔케이는

온천수가 계곡물처럼 흐르는 유명한 온천마을입니다.

삿포로의 도심을 떠나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으로 손 꼽히는데요 !

조잔케이 온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모리노우타 료칸에서 여유로운 온천을 즐겨보세요 !

6. 노보리베츠

삿포로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근교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

작은 마을이지만,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온천마을입니다.

삿포로 서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경관으로 어우러진 온천으로 유명해요 !

불곰을 볼 수 있는 곰 목장도 있어 매력적인 온천마을이랍니다 !

이렇게 일본의 온천마을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

올 한 해도 수고한 나 자신에게 힐링타임을 주고 싶다면 ,

이번 겨울 일본의 온천마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