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6가지 방법을 알아보아요. 소요 시간 및 가격과 함께 특징들을 소개합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사진 출처 : Unsplash의 Anna Gru

간사이 여행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은 오사카 공항, 고베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이 있어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간사이 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은 바다를 매립해서 만든 공항으로 1994년에 개항했어요. 현재 국제 여객 수로는 나리타 국제공항을 잇는 일본 2위의 국제 공항으로 오카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항이에요.

여러 항공사에서 대한민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운항하는 비행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간사이 공항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 방법 6가지

여행이 끝난 뒤,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6가지 방법을 알아보아요. 여행의 마지막 일정 위치에 따라 알맞은 이동수단을 선택해보세요.

※ 가격은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난카이 전철

1) 라피트(Rapid)

사진 출처 : 트립닷컴

※ 가격은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교통수단인 라피트.

비행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원하는 시간에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기 원한다면 라피트를 추천해요. 라피트는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 1시간에 2편 정도 운행하고 있어요. 배차 간격이 30분 정도라 시간만 잘 맞춘다면 일정을 계획하기 좋습니다.

라피트는 전 좌석 지정석이고, 짐 보관과 와이파이 이용이 편리해요. 칸마다 마련된 짐 보관함에 수하물을 보관하고 자물쇠로 잠가 보관할 수 있어요. 오사카 여행에서 늘어난 짐을 편안하게 보관해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이동하기 편리해요. 라피트는 지정 좌석제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당일 예약이 불가할 수 있으니 미리 계획해주세요.

2) 공항선 급행

사진 출처 : 트립닷컴

※ 가격은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난카이 전철에서 운행하는 열차 중 하나인 공항선 급행.

라피트보다 정차역이 많아 소요 시간이 걸린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공항선 급행열차는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빠르고 경제적으로 이동하는 방법이에요. 공항선 급행열차는 5시대부터 23시대까지 1시간에 2~4편 운행해요. 라피트보다 운행 편수도 많아 선택지가 더 넓은 편이에요. 예약하지 않아도 당일에 탑승할 수 있지만, 지정석이 아니라 자리가 없을 때 서서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난카이 공항선 급행열차는 난바역 외에도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등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도착 가능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여행객이라면 적합한 이동수단입니다. 라피트의 마지막 차 시간은 22시이니 그 이후에는 난카이 공항선 급행열차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시간에 맞춰 운행되기에 여행을 마치고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에서 이동하는 교통수단으로 적합합니다.

JR 하루카 특급열차

사진 출처 : 트립닷컴

※ 가격은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난바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할 땐 난카이 전철을, 우메다에서 이동할 땐 JR 하루카 특급열차가 편리합니다. 오사카역 / 신 오사카역, 덴노지에서 공항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니 오사카 여행이 우메다 주변에서 마무리되었다면 JR 하루카 특급열차를 추천해요. 공항 리무진 버스와 비교했을 때 빠르게 도착할 수 있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에 비행시간을 맞추기 좋습니다. 교토, 나라, 고베에서 여행 일정이 마무리된 경우에도 편리합니다. 간사이공항과 교토 사이를 이동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JR 하루카 특급열차는 JR 패스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른 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필요 없이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열차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좌석과 캐리어를 보관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동 가능해요. 하루카는 6시간대부터 21시간대까지 운행하며 1시간에 5~6편 운행으로 열차 편이 많아 여행 계획 세우기 좋습니다.

리무진 버스

사진 출처 : 트립닷컴

※ 가격은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간사이공항까지 리무진 버스에 탑승하여 이동할 수 있어요. 리무진 버스터미널은 간사이 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 있습니다.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환승의 불편함을 덜어주어 더 편리해요.

리무진 버스에 탑승하면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교통 상황이나 탑승하는 정류장에 따라 소요 시간은 변동 가능해요. 오사카 시내의 난바역, 오사카역, 오사카성 등에 정류장이 있고 근교 도시인 교토, 나라, 고베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있어 여행 후 원하는 곳에서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때 추천하는 교통수단입니다.

편안한 좌석과 큰 수하물 공간도 리무진 버스의 장점! 이동할 때 큰 짐가방을 들고 이동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죠. 리무진 버스에는 수하물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짐 보관이 쉽습니다.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할 때, 짐 보관이 쉽다는 부분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소요 시간 및 가격, 배차시간은 노선별로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하셔서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면 리무진 버스의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택시

사진 출처 : Unsplash의 Josh Wilburne

※ 가격은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이 많거나 편안한 이동을 원하는 여행 객이시다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택시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나라라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원이 많아 비용을 나눌 수 있거나 체력적으로 힘들다면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또, 다른 이동수단이 운행하지 않는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선택해보세요. 비용이 높다는 단점은 있지만, 호텔 바로 앞에서 탑승해서 원하는 위치에서 하차하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렌트카

Image by bobtheskater from Pixabay

※ 환율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의 하나지만, 자유롭게 여행하는 방법입니다. 렌트카를 이용하면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원하는 여행지로 이동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렌트카를 간사이 공항에서 수령 및 반납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여행에서의 피로를 혹 줄여준답니다. 교통비가 비싼 편인 일본에서는 단체 여행이라면 더 경제적인 방법이 될 수 있으니 여행 인원에 따라 비교해보시고 선택해주세요. 트립닷컴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쿠폰을 내려받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