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었는데, 꽤 괜찮았어요. 살짝 외곽으로 떨어지니 수도권에서 벗어나 더 널찍한 공간과 호텔의 내 방에서의 건식사우나가 특히 좋았습니다.
출장과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호텔 이용할 일이 정말 많이 생기는데 여기는 정말 일부러라도 쉬러 오고 싶은 곳입니다. 왜 평점이 좋은지 알 것 같아요.
• 방음이 너무 안됩니다. 옆 방 티비 소리가 크면 넘어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수다 떠는 소리인 줄 알고 꽤나 놀랐어요.
• 보통 머리맡에 충전 꽂는 곳이 있는데 없길래 친구랑 음? 하다가 베개를 치워보니...... 웃기긴 했습니다 어쩐지 중간의 등이 깜빡 거리더라고요. 불량이 아니라 스위치가 자동으로 누르고 있었던.
• 레이트 체크아웃이 1시간마다 2만원입니다. 다만 어느 정도 늦게 나오는 건 추가금 없이 진행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위치가 에버랜드 직행으로 내려오는 버스 정류장 기준으로 가깝긴 한데... 살짝 아쉽습니다. 밤에 들어가서 더 좀 더 헤맨 거 같긴 해요.
가족과 에버랜드에서 놀고 갔었습니다
야간에 놀고 있는데 주차장이 만차라 다른 곳에 차를 세우라고 했었습니다.
체크인 뒤에 에어콘을 방에서 조정할 수 없습니다. 에어콘 바람 방향을 조정할 수 없어요. 날개가 고장나 있었습니다. 프론트에 전화해야 온도 및 전원을 조정해 줍니다.
방에있는 전화가 고장나 있었습니다
위치 말고는 서비스가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친구 세명이서 연말 분위기 내려고 예약했어요.
위치는 시내와 멀지만 어차피 호텔 내부에서만 먹을것과 함께 이야기 나눌러라 차로 이동하는데 불편함 없었어요.
단지 주차하고 호텔 입구 찾는데에 살짝 헤맸어요. (층별로 대학교 숙소랑 같이 사용하는것 같아서 안내판을 찾기 힘들었음)
저희에게 꼭 필요한건 의자 세개 이상, 먹을걸 놓을수 있는 테이블 등이 꼭 필요했는데 우선 방 크기가 커서 맘에들었어요.
어메니티가 없어서 세안할거나 칫솔등은 챙겨가셔야해요.
가족여행으로 에버랜드를 가려고 숙박을 잡고 첫날 밤늦게 도착을 했어요. 그날 내린 눈과 비로 얼어있던 비탈진 길을 주차장으로 잘못보고 올라갔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했을때 호텔직원분들께서 염화칼슘도 뿌려보고 밀어도 보고 도와주셨는데 해결을 할수가 없으니 일단 아이들과 숙소들어가 계시고 다음날 해결을 해보자 해주셨어요. 보험회사에서도 도울게없다고 출동도 안해주시는데 직원분들께서 그 비를 맞고 비탈진길을 계속 오르락내리락 해주시고ㅠㅠ 다음날 다른 직원분들도 더 나오셔서 우리가 일어나기도전에 염화칼슘 미리 뿌려놓으시고 밤새 지켜봐주신 덕분에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차를 내릴수 있었고 자칫 못갈수도 있었던 에버랜드도 잘다녀오고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할수 있었어요ㅠㅠ 방 상태 시설 난방 등등 전혀 불편한것도 없었지만 특히 직원분들의 배려와 도움을 저희 가족은 평생 잊지못할거에요!! 복 많이 받으시고 오래오래 번창하셔서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했습니다!!
급 가족여행으로 용인을 선택. 호텔 위치가 참 좋은 것 같아 가게 되었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발렛도 해주셔서 편안하게 주차함. 맛집가려고 물어봤는데, 너무 자세히 알려주셔서 솔직히 감동. 조식뷔페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음식점도 많아서 너무 편해요.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어요!!
첫방문했고 동네에 새로 생긴 곳이라 기대하며 찾아간 곳이에요. 시설은 침구, 욕실상태, 에어드레서, 전망 등 대부분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청소도 잘 되어 깔끔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훌륭한 수준이라 좋았어요. 이용 시설이 동 지역 타 숙박업소 중 손 꼽히는 수준이에요 다만 실망했던 부분은 첫번째로 tv입니다. 흔히 있는 Iptv도 없고 pc와 연결하는 선이 불량제품이었습니다. 교체한 것도 불량이었어요. 두번째로는 직원분들요. 직원분들이 업무 숙지가 안된건지 귀찮은건지 전화문의 드릴 때부터 했던 말 번복하시는게 느낌이 오더니만 발렛맡기며 차에 설정해놓은 부분이 있으니 조정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렸을때도 알겠다 하시더니 결국 다 조정해놓으셨고 직원분께 안내 받은 이용시간 맞춰서 푹 쉬고있었는데 한시간이나 일찍 퇴실알림을 하시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본인이 잘못 안내한거라면서 사과말씀도 한마디 없으신게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요. 물론 더 따지지 않고 규칙이 그런거라니 시간맞춰 후다닥 준비해 나가드리긴 했지만 이건.. 남친이 아무리 시설 좋으면 뭐하냐며 다신 안가고싶다고 화를 낼 정도였어요. 특히 나이 많으신 여성직원분 응대가 매우 미흡한 수준이에요. 웬만하면 서비스직 고충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정말 불쾌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