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216호에 묶었는데 방위쪽에서 기계소음으로 반잠을 설치게 되어 방음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 온도를 30도 까지 올렸는데 추워서 결국에서 라지에타를 요청하여 켜고 따뜻하게 잠을 잘 수 가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점은 화장실 샤워바닥이 물이 빠지질 않아서 고여 있는 상태로 아침 샤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점도 사전에 처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원분등 친절하심
호텔근처에 식당들이 많고 근처에 이마트까지 있어 좋았음
더블룸에 TV가 2대있어 편했음
침대안에 전기요(?)인지 깔려있어 너무 따뜻했음
군데군데 좀 청소가 덜 된듯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가성비 갑
방안에 전자레인지는 신의 한수!
요이불에서는 약간 꿉꿉한 냄새가 나고 방전체에 나던 방향제가 좀 쎄서 약간 울렁거리기도...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톤이라 답답한감이...
문을 열면 반대편에 아파트(?)비슷한게 있어 커튼 꼭 쳐야함
가격대비 괜츈합니다^^
차량 진입로부터 코로나19 대응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어서 마음이 놓이는 호텔입니다. 조경이 정말이지 잘돼있어서 산책하다 잠시 좌우를 둘러보기만 해도 감탄사를 연발.. 특히 널찍한 공간에 잔디나 나무가 잘 자라고 있어서 참 좋았어요. 객실 상태도 참 좋고 마치 특급 호텔 같은 느낌에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이틀 묵으며 부족함이 없더군요. 다만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서 자잘한 생필품 구입하기가 번거로웠던것이 기억납니다. 호텔 내 잉어 모이 주는 곳도 있고 유모차 동선도 잘돼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투숙하는 경우가 많고 자연스레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다음에도 꼭 방문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