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전남 진도 쏠비치 여행.. 거리는 멀었지만.. 4성급 리조트..진도 쏠비치.. 겨울 이였지만.. 봄 같은 따뜻한 느낌이랄까... 저녁 야경 볼만해요.. 거리가 멀어도 한번 쯤 가볼만 한 곳...

아침에 일출이 정말 멋졌습니다 리조트 내 고깃집 정말 별로 였어요. 쌈은 다 시들어 있고 쌈장은 오래전에 소분한걸 줘서 말라있고…. 호텔 6층이었는데 샤워기 수압이 정말 최악입니다. 호텔에서 이런 수압이라니ㅡㅡ. 침구는 깨끗하고 편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이침 9시반 출발 상황상 휴게소 4번 쉬고 중간에 진도수산시장에 맛나는 회도 사들고 진도에 6시30분정도 도착 엄청 어두운 거리를 지나 도착한 숙소 진도 쏠비치 ! 5층에서 로비 친절한 이쁜 여직원에세 체크인하고 리조트 패밀리 클린 309호 커텐걷어서 뷰 보니 야경이 해외처럼 너무 이쁘네요. 장점 청결도 냄새 하나도 안났고 뷰 좋고, 겨울 난방 너무나 따뜻해서 여름잠옷 입고 잤고, 이불은 폭신폭신, 냉장고 소리 문의에 바로 해결 ! 단점 화장실 안쪽에 아래 곰팡이 (청소해야겠음) 베개 너무 높아 못 베고 자서 목이 아픔 ㅜ (침대가 2개이니 베개가 2종류로 바꿔두면 좋을듯) 재방문의사 100%

엄마 생신 기념으로 간 쏠비치! 한국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냐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방도 오션뷰라 아침에 해뜰때도 너무 좋더라구요. 파도소리도 듣고, 이런곳에서 한달만 지내고 싶다고 하셨는데~ㅎㅎ.. 엄마미안.. 한달은 좀 힘들어 ㅎㅎ 좀 있음 아빠 환갑이라 그때또 기회가 된다면 모시고 오고 싶어요!!

비 오는 날에 가서 뷰나 숙소 주변 부대 시설을 충분히 이용흐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숙소 컨디션 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2박 이상 이용할 계획입니다.

전망은 좋지만 위치는 별로. 진도읍내에서 25분 꼬불꼬불 최소한의 것들만 있는 콘도. 조식을 먹으러 가는길이 멀고도멀다.

시골할머니댁에 왔다가 갑자기 온 1박 너무 아쉬웠어요. 정말 부다페스트가 생각나는 뷰맛집 야경맛집입니다. 다음엔 꼭 2박 해야겠어요^^

위치가 조금 외진데 있는거 빼고는 만족했습니다, 이국적인 건물에, 깨끗하고, 오션뷰도 끝내줍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연말 호캉스 보내려왓는데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좋은추억 만들고 갑니다~

호텔이 청결하고 직원들도 친절함 또 좋은건 다양한시설로 아이들과 즐기고 먹고 또 사진찍는곳마다 인생샷 버릴것없었습니다 매우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