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brain
2024년 11월 23일
확실히 한국인들이 많이 놀러오긴한다. (다만 한국어 되는 직원은 없다.)
호텔이 상당히 안쪽에 있어서 그랩이나 고젝을 부르는게 잘안됨. 앞쪽이 택시 승강장있고 지역 택시 이용하는 장소라 그랩이나고젝 부를때 좀 애를먹는곳. 숲속에 있어서 숙소내부에 개미들이 많은건 어쩔수 없다. 수질은 상당히 좋은편 이곳에서는 필터를 따로 안썻다.
아쉬운점은 식사중에 쌀이들어간것들은 좀 설익은것들이 계속해서 나왔다.
따로 룸청소하지말라고 얘기해야한다. 안그러면 말없이 청소하고감(마사지 받으러갈때 룸청소하고감 이때 문제가좀 발생함.
전날 실수로 방에 카드키를 두고 나가서 문을 못열고있다가 가방에있던 짐을다 확인해도 없어서 로비에 데스크에 요청해서 카드키를 한개더받음.
방에가서 꽂혀잇는거 확인하고 침대옆 간이쇼파같은곳에 카드랑 돈들어있는 가방을두고 다음날 카드키를 갖다주려햇음.
문제생긴당일날 오전 마사지받고와서보니 방청소가 되있길래. 카드키부터 찾음. 없어져잇길래 청소하면서 가져갓구나 라고생각. 밖에 일정 나가면서 가방챙기는데 혹시나하고 챙겨왔던 한국돈 확인.
5만원이사라짐. 분명 전날 저녁 룸키찾을때까지만해도 있엇음.
관리인불러서 따지니 가방이나 소지품 중요물건들은 청소하는사람이 발견시 보고하게 되있다함. 그리고 청소하는사람들은 못봣다고함. cctv로 내가 마사지받으러 나갈때 안들고갓다는걸 확인해보라해서 확인함.
결과적으로 직원들은 거짓말한거나 다름없고. 내가방도 방안에 그대로 있었음. 카드키도 사라지고 카드키옆에 있던 가방 문도 열려있어서 의심하고 확인했던거임.
직원들은 일괄모르쇠 시전하고. 신혼여행 일정 딜레이되는거싫어서 그냥 시간아깝다하고 나옴.직원들 수색한다고 말만하고 그뒤에 어떻게 처리됬는지 얘기도없음.)
물론나도 돈들어있는가방 안챙기고 돌아다닌게 문제긴한데 여긴 진짜 좀 나몰라라해서 정이떨어짐.
도둑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