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ada
2024년 10월 1일
카오산로드,왕궁,왓아룬 관광 일정이 있다면
좋은 위치에 있는 숙소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국수집 2군데 있고요(굳이 찾아올 정도의 맛집은 아니더라고요^^;)
편의점 근처에 있고 주변에 로컬 마사지집 술집도 많아요.
!!!주의!!!! 저렴한 방인 싱글룸 디럭스룸은 구관에 있는데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없어요... 하필 또 4층을 배정 받아서 야밤에 26인치 캐리어 들고 낑낑거리면서 올라갔네요
가성비 숙소라지만 엘레베이터가 없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 다 하하
룸컨디션은 뭐 한국의 오래된 여관급이고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오케이입니다 이튿날 화장실에서 바선생을 마주쳤지만 바로 밟아서 죽였어요 화장실 보면 바선생 안 나오는 게 이상할 정도의 구식이라 별로 놀랍지도 않았음 람부뜨리로드엔 유독 서양인들이 많아서 주변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여행하는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조식 먹는 곳의 풍경도 참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