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고 응대를 잘 해주었어요.
공항,한시장,미케비치 등 멀지않은 거리라 그랩으로 이동이
편했습니다. 조식층은 자리도 많도 넓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나쁘진 않았어요.
그러나 하루에 몇가지 정도 음식 종류가 바뀌긴했지만
매일먹긴 질릴수있으니 하루정도 먹어보는걸 추천합니다
방은 쥬니어스위트룸을 신랑과 둘이 이용했는데 침대가 크고 편안해서 잠자리가 바뀌었지만 잘 잤습니다.
방안에 가구들은 좀 낡았고 쇼파는 얼룩이 베겨있어서 여러사람이 이용하고 아이동반 이용도 많다보니 그럴거같다 생각은 했습니다. 그런대로 방도 넓고 깨긋했고 무엇보다 카페트가 아닌 마루바닥이라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거울도 많고 화장대도 있고 이용함에 불편은 딱히 없었지만 벽이 너무 얇은건지 판자로 만든건지 방음이 너무 안되서 복도에 지나가는 사람들 얘기하면 방에까지 소리가 들렸어요. 방에서도 크게 얘기하거나 떠들면 다른방에 들리긴하는거 같아요. 호텔은 깨긋했으나 샤워기물은 필터헤드를 챙겨가세요. 베트남 지역때문인지 다른 시설들보다는 덜한거 같지만 하루쓰면 누렇게 필터가 변해버렸어요. 참 엘리베이터 속도는 느려요. 바빠서 스파나 수영장 이용은 못했는데 37층에 레스토랑은 저녁에 가는거 추천합니다. 음식도 괜찮고 분위기와 전망이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저희가 숙박했던 방은 고층에 씨티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