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는 어느정도 되는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침구류 깨끗한데 주변청소상태는 아쉬운 편. 위치는 생각외로 편했어요. 텐진서 걸을만하고 공항선 오호리공원역과 아카사카 딱 중간인 위치..역까지 도보 10분, 9분 되있는데 생각보다 짧게 갈수있어요. 공용공간에 커피스틱들과 전자렌지, 미니오븐 냉장고 구비되어있고 화장실도 1층과 2층에 위치. 깨끗했습니다. 특히 저는 수건 따로인 게하만 경험했는데 매일 수건 주는건 참 좋았네요.

도미트리이지만 아주 깔끔하고 주변에 편의점이 있어서 좋았고 매일 새로운 수건을 챙겨줘서 고마웠습니다 샤워실도 좋았습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무인이라서 별로 복잡한것도 없었고 메일로 비번이랑 알려줬어요. 리뷰보면 벌레 나온다고해서 벌레퇴치스프레이 사갔는데 다행이 안나오더라구요! 침대도 아늑하고 코드꼽는곳도 같이 있어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 일본게스트하우스 침대들 참 좋았어요. 활동적인편은 아니라 저녁에 체크인하고서 침대안에만 있었네요. 단점은 체크인 시간이 저녁7시라는것과 스텝분이 자주 방에 들어오시는거...랄까요!? 그래도 다음에 일본에 간다면 여기에 또 갈수있을거같아요!

호스텔임을 감안하고 가서 무난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계단이 조금 가파른 점이나, 역에서 좀 걸어야 하는 건 불편했지만, 그 이외에는 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이용할 의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