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좋아요. 해변 바로 2분 거리에 있어서 바다 보러 가는 건 좋은데..
예약할 때는 몰랐는데 체크인 하러 가니까 공사 중이더라고요.
홈페이지에도 공사 중이라는 공지가 없었는데, 보통 이러면 전화를 먼저 주지 않나요?
공사 중인 거 보고 당황해서 전화드리니까 밖으로 나오셔서 하시는 말이
중국인이냐고, 전화가 국제번호 86으로 연결 되어서 전화를 못 했다. 이러시네요.
그때는 당황해서 확인을 못 했는데, 예약정보 확인하니 국제번호 82로 잘 입력되어 있구요…
그러면서 그냥 여기서 잘 건지 아니면 다른 곳 예약해서 자든지 하라고 하셔서
체크인 당일에 이러는 것도 어이없고 숙소 다시 찾을 기력도 안 되어서 그냥 체크인 했는데
숙소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나 먼지가 좀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냥 전화 돌리기 귀찮으셨나 봅니다…
여행 1박 2일, 하루 공사소리 들으면서 잘 잤고요.
다음에 강릉 여행 오면 그냥 돈 조금 더 들여서 좋은 곳 가려고요.
일반실 49,871원으로 예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