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방은 사진과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특히 숙소 청결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방이 정말 깨끗하고, 금연룸이라 그런지 엘베에서 나던 담배냄새도 층에서 부터 전혀 나질 않습니다.
또한 위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지하철역, 마트, 중앙대가를 도보 10분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피아 성당도 멀지 않아요.
마트에서 맥주랑 과자같은랑 과일도 사다먹으면 좋고, 초코렛 같은건 마트가 더 저렴해요~
대로변에 있긴하지만 전혀 소음은 느끼지 못할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오히려.. 호텔 내부 방음이 안되서.. 옆방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일반적인 대화소리가 들린다기 보다는..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내면 나는.. 그런 수준의 방음이 전혀 안되서.. 옆방 커플 소리가 다 들렸습니다;;
또, 난방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춥다고 느껴졌습니다. 따뜻한물도 정말 잘 나오고 좋았는데 난방 조절은 안되는듯싶더라구요, 대신 난로를 주셨어요. 틀자마자 금방 따뜻해집니다.
호텔 직원분들이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해서 조금 불편했지만 번역기로 소통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게 번역기로 소통해주시고 큰 불편없이 여행내내 편하게 있었네요.
다음에 하얼빈에 여행가게되면 또 묵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