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로 앞이라는 위치와 방 하나 거실 하나 베란다까지 구조를 지닌 넓은 공간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게 완전 최악!! 밖에 호텔이라고 알려주는 싸인물이 하나도 없다!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 간판도 없고 입구를 알려주는 전등 하나 없이 완전히 암흑. 입구를 찾을 수도 없고, 맞게 왔는지 완전 패닉. 전화 하니 자기는 한국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고! 아, 뭐야.... 납량특집 촬영 온 듯.. 시설 또한 완전 저렴 저렴 제품들.. 비치된 물 컵이 소주잔 만한 싸구려 커피잔 2개 .. 무슨 소꿉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넓은 것과 바다 바로 앞이라는 점 빼고는 기분 완전 꿀꿀하게 만들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