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치프론트 룸에 묵었고 리셉션의 직원들은 매우 친절해서 만족한다. 선베드에 누워 독서나 사색을 즐기는 사람, 햇빛아래 태닝을 원하는 사람, koh lipe 선라이즈 해변을 그저 바라보는 정도로 즐길 사람에기 이 리조트를 추천한다. 그러나 수영, 물놀이, 스노쿨링, 워킹스트릿에서의 즐거움을 찾거나 koh lipe 바닷속을 즐길 사람이라면, 나는 이곳은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조디악 앞의 해변은 날씨와 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며, 대체로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파도가 센 해변이다) 그리고 조디악리조트에서 제공되는 pool이 없기때문에 바다가 보이는 잠자는 숙소 정도로 생각하시라.
비치프론트룸은 아침에 일출 볼 수 있고 방에서도 이쁜 선라이즈 비치를 언제든지 볼수있는 것이 장점인데 딱 그정도… 그 이상을 기대하지 말자ㅎ 침대도 매우 딱딱한 스톤같았다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룸키를 꽂아야 에어컨이 작동되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에어컨이 꺼지고 방은 스파처럼 뜨거워진다 (이 가격대의 다른 호텔은 외출시에 룸키를 빼도 에어컨은 작동되더라…)
그리고 욕조에 서서 등을 구부리고 샤워하거나, 쭈구려 앉아 샤워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건 내 사진을 참고하거나 혹은 실제 숙박해보면 무슨말인지 알 것이다 ㅋㅋ
총평 : 가격대비 가성비 좋지않고 시설과 조식은 그냥 그렇다. 일출과 바다뷰는 매우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