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묵었던 숙소 중 최악. 드라이기가 있음을 확인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존재하지않아 밤에 한참 주인을 찾았으나 없음, 머리를 말리지 못하고 그대로 잘 수 밖에 없어 감기기운이 올라오고 있어요. 물론 다음날도 헤어세팅을 못했습니다. 또한, 체크아웃 후 잠시간 짐보관 서비스를 사전에 이야기하고 부탁드렸으나 체크아웃까지 단 한번도 마주치지 못했으며, 찾아도 주인할머니는 보이지 않았고, 짐보관에 대한 안내조차 받지못해 결국 엄청나게 커다란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이동중인데 손목이 빠져버릴것같네요. 다른 리뷰대로 체크인시간에 친절하시긴합니다. 인간의 정을 느끼고 싶으신 분은 가보세요. 근데 전 비수기 다른호텔과의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다신 안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