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지친영혼과 체력을 그나마 교토에서 위로받고 한국에 출발했어요. 교토역과 길만 건너면 되는 가까운 숙소여서 지친다리에도 무리가 없었고 저녁먹고 대욕장에서 몸을 담그니 피로가 좀 풀렸습니다. 특히 한국인직원분이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 예약도 알려주셔서 편하게 공항에 왔습니다. 오사카에서 너무 체력을 써버려서 교토는 둘러보지도 못해서 교토만 다시한번 오고 싶은데 그 때도 이숙소로 예약할게요. 다다미방도 좋았고 잠자리 편안하고 숙소도 깨끗했고 다른 일본인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했어요.^^ 아이들도 다다미방 체험하고 유카타도 입어보고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맥주도 공짜로 먹고 편안하게 쉬다가 갑니다.조식도 맛있었습니다.^^
아침 일찍출발하느라 한국인직원분께 감사인사도 못드렸어요. 혹시 리뷰를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