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주변호텔 물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 7~8 개월전에 예약했던터라 호텔 시설,서비스 퀄리티를 그닥 기대하지않았지만 직원들의 무표정, 또 애완견도 투숙가능이라 그런지 어디선가 동물의냄새도 나는듯 했다.특히 면카바밑의 요즘 한국에서 구경조차 할수없는 누리끼리 색바랜 난민들도 쓰지않을 담요에는 머리카락, 개털등의 먼지가 끼어있어 덮지도않고 그냥 패딩입고 3일을 투숙했는데 1016일 Check_out 할때 고지도 없었던 Everydday newbranket 3일치 20몇유로를 짧은 영어실력이지만 알아들어 No, no.몇번 주장하니 한숨을쉬며 마치 선심쓰듯 도시세만 계산하는 핑크색의상의 키큰직원.정말 내잘못도없이 여행기분이 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