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바로 앞에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좋았고, 파도만 높지 않다면 무료 카약도 탈 수 있습니다. 프런트 및 호텔 내의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한 점도 아주 좋았습니다.
조식은 조금 부실하다고 느꼈으나 룸 예약 시 기본 제공되는 듯 하여 감안할 정도였습니다.
다만 수영장이 조금 좁아서 아쉬웠고, 호텔이 안쪽에 있다 보니 툭툭이나 택시 없이 도보로는 이동하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특히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숙소로 가는 길에 가로등이 없어 굉장히 무섭습니다 + 옆 방과 연결된 룸이었는데 저희 쪽 룸에 잠금장치가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만약 반대였다면 너무 불안했을 것 같아요 잠금장치를 손님이 풀 수 있거든요,, 😅
그래도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아요.
벌레 안 나왔고, 냉장고도 시원하고, 방도 넓고 (조금 작지만) 스마트 티비도 있습니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