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동안 이용하였습니다. 호텔의 위치는 최상입니다. 우메다의 중심부에 있으며 JR, 한큐, 한신, 오사카지하철 등의 노선이 가까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특히 호텔 1층에 지하의 Whity umeda로 연결된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어서, 비가 올 때도 이동하기가 좋고 열차를 타러 가기에 편리하였습니다.
방은 조금 작은 편입니다. 혼자서 이용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짐이 많으면 더 좁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세면대와 toilet, 그리고 샤워룸이 유리문으로 분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다소 좁은 편입니다. 체격이 크신 분들은 불편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내부는 청소가 잘 되어 있었고 깨끗했습니다.
콘센트와 USB-A포트가 침대 양쪽으로 있어서 전자기기를 충전할 때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에서는 창 밖으로 햅파이브의 대관람차가 보여서 야경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호텔 내부에 세탁기는 따로 없으니 세탁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근처에 있는 코인세탁소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전자레인지는 호텔 1층,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옆쪽에 있었습니다.
카페테리아는 꽤 넓은 편이었고, 조식은 일본식과 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뷔페식이라 골라서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커피가 좋았습니다.
체크인이 14:00부터라 우메다 도착 후에 빠르게 방에 짐을 놓고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직후에 짐을 잠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셨고, 영어를 이용한 응대도 잘 해주셔서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4일 동안 즐겁게 오사카를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다음에 오사카를 방문할 때 다시 한번 이용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