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숙소임. 슬라이스 수영장 괜찮음. 전체적인 조경도 나쁘지 않음. 인근 슈퍼 마트 시장 도보로 이용하기 좋음. 카타비치 걸어가서 구경할수 있을정도로 가까움.
문제는 특정국가 사람들이 썬베드에서 지속적인 담배를 핀다는 거임. 아이들과 함께 수영하는데 담배냄새를 지속적으로 맡아야 했음. 제지해도 안들음.
조식당은 푸켓 특성상 에어컨이 없어서 덥긴 하지만 음식종류는 나쁘지 않음. 그러나 이게 웬걸..
베이컨이 계란 및 오물렛 만들어주는곳에 살짝 숨겨져 있으면 배급을 받아야 함. 좀 더 달라고 하면 직원들이 4가지 없이 인상씀.(이것 역시 특정국가 사람들이 4재기를 함).
그리고, 들어가서 자리배장을 해달라 요청을 해도 잘 안해줌.
쥬스등을 마시려고 하는데 특정국가 사람들이 물통(약 1리터)을 최소 2~3개씩 가지고 와서 종류별로 담아감. 몇명이 아니라 다수이며, 조식먹는 내내 볼수 있었음.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시달려서 인지 전반적으로 땅을 보며 일을 하며 눈을 안 마주침. 눈 마주치면 뭐 요청할까봐 인상부터 씀.. 복도 및 기타 리조트 어디에서나 다 그럼. 태국은 관광의 나라 친절의 대명사인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놀랬음. 참고로 전 푸켓은 처음이지만 태국으로 치면 이번이 7번째 방문임.
가성비로 묵는건 각자의 고민사항이지만 심각하게 다시 생각하라고 말해주고 싶음.....
참고로, 이 숙소는 우리 지인들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않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