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거보다 훨씬 좋았던 호텔. 객실컨디션 - 풀억세스룸으로 했었고 여기서 숙박하는 사람들만 이용할수 있는 수영장 있어서 수시로 수영장 들어가서 놀았어요. 4월초방문이였고 수영장 물온도는 약간 서늘 한게 수영하기엔 딱 좋았어요. (늦가을에서 겨울에는 물이 차가워서 이 수영장에서 수영은 어려울듯) 어메니티는 랑방제품이였고 청소상태 깔끔했어요. 마시는물은 하루에 6병주던데 요청하면 더 주는거 같았어요. 조식 - 중국호텔 조식은 대체적으로 중국 향신료 냄새 많이 나는 음식들이 많아 입맛에 안맞는경우가 많은데 여긴 조식당에 들어가면 빵굽는냄새부터 나요. 프랑스계열 호텔이라 그런지 빵이 진짜 맛있어요! 음식 종류도 많고 중국음식 잘 못먹는 사람들도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대부분이고 향신료냄새 안나더라구요. 커피도 맛있었고 쥬스도 8가지나 되는게 인상깊더라구요. 수영장 - 하이탕베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수영장이 많고 컸어요. 수영장별로 수온이 차이 났는데 온수풀 - 비치풀 - 메인풀, 유아풀 - 프라이빗풀 순으로 물이 따뜻했고 취향껏 이용하시면 될듯해요. 아이가 4시에 유아풀에서 하는 버블파티 좋아했어요~ 5분간만 하던데 좀더 길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서비스 - 체크인 할때부터 ***** 직원이 룸까지 안내를 해줬고 투숙하는동안 궁금한점이나 요청사항 있으면 연락하면 바로바로 안내를 해줬어요. 또한 조식당에 있었던 직원들, 호텔 앞에서 우리를 맞이해주고 배웅해줬던 직원들 모두 정말 너무 친절했습니다. 특히 복도에서 마주치는 직원들도 인사하는게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