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day
2024년 12월 14일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호텔이었어요. 조식식당이 12, 13층이어서 뷰가 좋았구요.
사전결제가 된거라 생각하고 체크인하는데 결제가 안되었다고 해서 결제내역 보여주니 결제안된걸로 나온다고 결제를 해야한다고 했어요. 현장 결제하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 사전 결제한 건 취소되느느거죠?라고 물어봤는데 계속 결제가 안되었다는 말만 하고, 한국어로 오소리?라고 보여주는데 오소리가 뭐냐고? 되묻고 하다가... 오소리? 너구리?무슨 따른 의미가 있는건지 알수가 없어서 체크인이 지체되어 힘들었어요.
상황해결이 안될 것 같아 트립탓컴에 문의했더니 보증금사전결제라 현장에서 결제하면 기존 내역이 취소가 될거라고 해서, 다시 현금내고 체크인 했습니다. 이번여행 5번째 호텔이었는데 처음으로 이런 경우를 맞았네요.
매일 하우스키핑하는 걸로 알고 갔는데, 여기도 역시... 3박 숙박 중에 환경이슈 내세우며 청소를 안해줘서 괴로웠습니다. 룸킬리닝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해서 물, 타올 등 어메니티만 교체받았습니다.
연박시 베딩,시트교체는 블필요한게 맞습니다만... 카페트 바닥에 청소기는 한번씩 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카페트, 외출복, 실외화, ... 모든 것이 한 공간에 있는데 ㅠㅠ 환경이슈 내세우며 청소 조차 안해주는 원가절감이라니... 환경이슈와 고객편의 면에서 균형있는 접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