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갔던 여행입니다. 이 숙소 덕분에 샹그릴라가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방에 있는 모든 물건, 설비 하나하나 손님 입장에서 섬세하게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콘센트 꼽을 자리도 침대 옆, 티비 밑, 방 구석구석 정말 많습니다. 방에 차를 직접 내릴 수 있도록 감성적인 테이블과 의자, 귀엽고 맛있는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덕분이 지내다보면 불편한 것 없이 마음이 편안해지는 숙소였습니다. 산소발생기 전기장판 심지어 바닥까지 난방이 가능해서 겨울에 와도 춥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챙겨주시는 조식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계속 남는 방 없이 만실인 것 같았는데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숙소입니다.
객잔 위치는 고성 안을 구경하기도, 바깥으로 나가기도 편리하고 절에 가기도 가깝습니다.
부모님이 매우 만족하셔서 기뻤습니다. 한국분들 샹그릴라에 가신다면 꼭 이 숙소에서 묵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장님 내외분과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또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