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과 가깝고 방도 넓고 무엇보다 주변이 복잡하지않고 경치가 좋아요 도보 10분거리에서 버스 한번타고 주변시티와 재래시장 25분정도 걸려요

도쿄 빅사이트 행사 때문에 주변 숙소 찾다가 제일 가까워서 선택 했습니다. 크고 가까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도 6개나 있어서 거의 대기 없이 바로 탈수 있습니다. 짐 보관도 락커형이라 행사 끝나고 찾으러 가기 좋았습니다

15층 방을 배정받아 올라갔는데 복도부터 냄새가 좋지 않았음.. ***************..? 방에 들어갔는데 예약했을때 봤던 사진이랑은 전혀 다르고 여전히 습하고 쿰쿰,, 가구는 낡아서 까져있었고 전등에는 먼지가 쌓여있었음 제습기켰더니 습도 9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바닷가라그런가? 하고 넘어감 그리고나서 편의점 갔다오다가 엘베 옆 안내판을 봤는데 15층까지는 스탠다드룸임.. 난 수페리어룸을 예약했는데??? 그래서 예약내역 다시 확인해보니 16-19층이라고 써있음 이땐 밤이 너무 늦어서 일단 아주 불쾌하고 찝찝한 상태로 자고 담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프론트에 방 바꿔달라고 갔더니 같은 타입의 방인데 더 높은층을 원하는거냐고 물어봄.. 엥 15층까지는 스탠다드 룸이라고 써놓고 왜 같은타입이라고함? 일단 그 방에는 못있겠어서 바꿔달라하고 19층 방으로 바꿔줬는데 엘베 내리자마자 디퓨저의 향기가 났음 뭔 호텔이 층별로 냄새관리를 하는지..? 방도 사진에서 봤던거보단 조금 좁았지만 거의 같았음.. 이건 다른 타입의 룸임 가구가 동일 개수가 들어있다해서 같은 방이 아니라구요.. 그렇지만 호텔에서는 더 낮은 급의 방에서 숙박했음에도 그만큼의 숙박비 환불 등에 대한 보상은 얘기도 없었고 심지어 방 바꾸러 갔을때도 영혼없는 i'm sorry for your inconvenience 한마디가 다였음ㅋㅋㅋㅋ 정말 불쾌하고 짜증났었고 다시는 이 호텔에 올 일도 누구에게 추천할 일도 없을것임......

빅사이트 참관할때 항상 이용하는 호텔입니다. 화장실 청소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위치는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