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두 명과 지내기에 너무너무 좋은 호텔이었고,
다른 호텔에 비하면 먼지가 아주 눈에띄게 신경쓰이는 편은 아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들과 제가 먼지에 민감한 편이라..
쇼파가 따로 있고, 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편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TV가 기본 텔레비전 채널 말고는 핸드폰에 연결해서 보거나해야해서 조금 약간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제가 가져간 아이패드로 충분히 보여줄 순 있었어요. 아이들이 욕조를 너무 좋아했고,로비와 조식 장소가 36층에 있어 올라갈 때마다 아이들이 밑을 살펴보면서 높다고 좋아하더군요!
프런트의 직원들 모두 친절했고, 아이들에게 선물해준 작은 가방에는 사탕과 작은 장난감등을 넣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따로 온도 조절은 할 수 없어서 밤에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이불만 잘 덮으면 문제 없었습니다. 따듯한 물도 잘 나오고,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 마루바닥이라 좋았어요. 애들도 이 호텔을 또 오자면서 좋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