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냄새 난다거나, 화장실이 더럽다거나 하는 후기가 몇개 있는 걸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묵었습니다. (비흡연자)
일단 에어컨을 원하는 온도로 설정 가능하고, 심지어 엄청 시원했습니다.
창문이 없는 방이없지만, 방 사이즈가 엄청커서 짐 놓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컸어요! 깔끔했고요.
침대도 푹신했고, 220v라서 따로 어댑터 챙길 필요가없었습니다.
조식은 계란볶음밥 마파두부 에그타르트 고기볶음 토스트 우유 커피 삶은달걀 토마토 수박 등등 많았고 입맛에 정말 잘 맞았습니다. 체크아웃하고 잠시 짐을 맡겼는데도 안전하게 카운터 안쪽에서 보관해줘서 안심되었습니다.
식당은 9층이고 조식은 7시~8시반 까지 였습니다.
호텔로비는 1층이지만, 룸은 10~12층까지였고, 정말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2박 묵고 체크아웃하는 날 알았는데 알고보니 바로 옆이 연변서시장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p.s 서시장 2층에 북한돈 25위안으로 팔아요! 주변 돌아다닌 곳 중에 제일 쌌어요!)
큰 기대 하지 않고 갔지만, 너무 만족했어요! 중국 버전 넷플릭스같은것도 되길래 틀어놨는데... 사실 중국어 몰라서 그냥 이미지만 봤네요 ㅋㅋㅋㅋ
완전 대만족!! 한국분들 고민말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