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칭에 들어서자마자 기온이🌡️ 시내보다 최소 5도는 낮았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앞뒤로 붙인 핫팩 없이는 버티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세계원예박람회 공원의 등불축제는 매우 인상적이었고, 면적이 너무 넓어 다 둘러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추위에 떨면서도 끝까지 버티며 거의 다 둘러보았습니다. 각 성과 도시를 주제로 한 등불 조형물들은 대부분 지역의 특색을 잘 살렸습니다. 예를 들어 쓰촨은 대나무와 판다🐼, 간쑤는 비파를 연주하는 비천과 배경의 모고굴 투영이 서로 잘 어우러졌고,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윈난의 큰 버섯나무로, 정말 아름답고 장관이었습니다! 춘절 기간 동안 방문한 곳 중 가장 가치 있는 관광지였습니다. 무인 드론 쇼도 있다고 하던데 너무 추워서 그 구경은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