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취사는 원래 장쑤성 쿤산시 마안산(위펑산) 남쪽에 위치해 있었으며, 양나라 천감 10년(서기 511년)에 처음 건립되었습니다. 2005년 쿤산 개발구 양수로(타이창탕 남쪽 해안, 동정호로 서쪽)에 재건되었으며, 주요 사찰 구역은 22무(약 14,6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화동 지역에서 "민타이" 스타일과 루강 특색으로 계획된 사찰 건축군입니다. 전체 사찰은 루강 룽산사 건축을 설계 기초로 하고 멍가 룽산사 배치를 참고하여 계획되었습니다. 루강 룽산사 복원 주책임자인 푸홍런 건축가가 타이베이, 쿤산, 취안저우에서 양안 설계팀을 이끌어 설계도면을 작성했으며, 여러 차례 루강 룽산사, 취안저우 카이위안사, 청톈찬사, 톈후궁 등 민난 양안의 유명 고찰 건축과 예술 특색을 참고했습니다. 취안저우의 백년 공예 기술과 장인들의 지원을 받아, 전체 사찰은 민난 고건축과 타이완 룽산사, 톈후궁 마쭈 사원의 아름다움을 융합하고 쑤저우 정원의 우아함을 결합했으며, 루강 옛 상업 거리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장난 수향에서도 옛 시절을 회상케 하는 루강 고거리와 붉은 벽돌집, 붉은 벽과 제비꼬리 지붕을 거닐며, 인정 넘치는 고향의 분위기를 느끼고 타향살이의 향수병을 달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