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주말을 맞아 난징을 한 바퀴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처음 방문했는데요. 베이징 카오야와는 매우 다른 난징 카오야가 신선하게 느껴졌을 뿐만 아니라, 이곳의 가을 풍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난징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꼽자면 아마도 가을일 것 같아요. 진링의 가을이죠. 이번에는 난징에서 찾은 촬영 명소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P1-2: 난징 성벽 타이청 경구(입장료 필요, 1인당 15위안) 📍P3: 밍샤오링 5번 문 사방성 📍P4: 링위안루 플라타너스 거리(평일 이른 아침 방문 강력 추천) 📍P5: 링구사(입장료 필요, 1인당 35위안, 우량전에서 드론 비행 가능) 📍P6: 난징 구러우 우체국 빌딩(드론 촬영 필요) 📍P7-10: 쥔린궈지 1동 📍P11: 닝하이중학교 북문 📍P12: 핑장차오 📍P13: 더위에타이 4층 📍P14: 1865 창의산업단지 난징의 관광업이 정말 활황이라는 점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토요일 아침 일찍 6:45에 플라타너스 거리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찼더라고요. 이런 광경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연초 베이징에 큰 눈이 내린 후 징산공원에서였습니다. 플라타너스 거리를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평일 아침 6:45~8:00 사이에 오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고 빛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