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설 분위기가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이곳의 설 분위기는 정말 풍성합니다. 바로 2025 예원 등불축제입니다. 새해 첫날 공식 점등 이후 제가 여러분을 위해 미리 다녀왔습니다. 정말 볼만해요! 올해는 상하이 예원 등불축제 30주년을 맞이했을 뿐만 아니라, '산해기예기'의 3년 차이기도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봤는데 올해를 놓칠 수 있나요? 제가 좋아하는 부분을 말하자면 단연 구곡교입니다. 매년 큰 놀라움을 선사하죠. 이번에 구곡교는 '정글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많은 생물들이 여기 모여 즐겁게 노는 모습이에요. 저는 입구에 있는 이 몽극이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느긋한 느낌이 가득해서 저와 닮았어요. 물론 사람도 가장 많습니다. 평일 저녁에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람이 좀 적어서 그렇게 붐비지 않아요. 예원 등불축제에는 '월광보합'이라는 숨겨진 보물도 있습니다: '등불 그 이상 - 예원 등불축제 30주년 및 중국 등불예술전'입니다. 개막 후에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상하이 구도심과 설 풍습, 설 분위기에 대한 추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