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눈 속의 장가계를 회상합니다 며칠 전 한 일본 블로거가 2024년 초에 찍은 눈 속의 장가계 영상을 보고, 2023년 초에 내가 갔을 때도 큰 눈이 내렸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때의 충격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절경일 것입니다. 우링위안에 도착해 첫 번째로 간 곳이 톈즈산이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었죠. '옥룡 삼백만 마리가 날아오르고, 온 하늘을 휘저어 추위가 극에 달했다'는 기세가 느껴졌습니다. 가장 많은 설경 사진도 그곳에서 찍었습니다. 오후에는 양자제에 가서 천연 장성을 보았는데, 거기도 눈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구름과 안개가 순식간에 아름다운 경치를 가려버렸습니다. 찍을 수 있었던 사진도 적었죠. 둘째 날에는 위안자제와 황스자이에 갔는데, 더 이상 그렇게 온 세상을 뒤덮은 하얀 눈은 볼 수 없었고, 푸른 녹음 위에 드문드문 하얀 점이 찍혀 있을 뿐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곳의 눈이 녹은 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일본 블로거의 영상을 보니, 그는 같은 날 먼저 톈즈산에 갔을 때는 얼음과 눈의 세상이었고, 이어서 위안자제에 갔을 때는 드문드문 하얀 눈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형 차이 때문에 톈즈산에서 큰 눈을 만날 기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야 알게 된 또 다른 사실이 있습니다: 우링위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