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서 놓치면 안되는 하코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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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고코로 야마다야 료칸 아넥스
📌 1320-883 Gora, Hakone, Ashigarashimo
District, Kanagawa 250-0408 일본
〒250-0408 神奈川県足柄下郡箱根町強羅
1320-883
📠 2025.01.26(토요일)-27(일요일), 1박에 약 37만원
항상 오사카와 도쿄만 돌아다녔던 사람으로써,
처음으로 소도시인 하코네를 다녀왔어요! 사실 소도시라고 해도 서울이나 경기권보다는 훨씬 커서 소도시라고 할수는 없지만! 도시의 북적 거림 보다는 숲의 고즈넉함이 많이 묻어 나와 그렇게 칭하게되더라구요!
숙소는 사실 ‘하코네유모토’역이라고 해서 거의 하코네의 메인 도시 근처에도 료칸은 많았지만, 숲뷰를 좋아하는 저로꺼는 산 위쪽에 위치한 곳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가는 길은 구글 지도 앱을 통해 수월하게 움직일수있었어요)
생각보다 여기에? 료칸이? 하는 곳에 있어서 되게 놀랐지만 , 안에 들어가자마자 일본 특유의 료칸 문화가 묻어나와 너무 좋았답니다! 직원분들도 들어가자마자 저희 신발을 따로 준비해주시고 료칸 식당 또는 방에서 공동 으로 신을 수 있는 슬리퍼를 주고 방에 안내해주셨어요!
웰컴 드링크와 함께 체크인 서류를 작성하고 방도 구경하고 바로 베란다에 앞에 전경을 볼수있는 온천 욕조를 보고 너무 기뻤답니다!
화장실 안에는 어메니티, 옷장안에는 유카타와 기타 일회용품들, 가운데 큰 장안에는 여분의 이불도 구비 해주셔서 종말 디테일 하게 준비 해주셨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짐을 푸르고 몸을 씻고 온천에 바로 들어갔는데 진짜 유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진짜 따뜻하고 하고나면 몸이 부드러워져서 정말 너무 좋았어요!
(남녀가 따로 들어가는 대욕장도 가려했으나, 예약을 미리 못해서 못가기도 했고, 방안의 온천을 더 즐기고자 안갔습니다! 가시고싶으신분들은 한번 꼭 가보세요)
료칸의 묘미는 또 저녁! 가이세키!
바로 온천을 하고 유카타를 입고 쏠랑쏠랑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코스로 준비되어있었고, 계란짐으로 시작해서 사시미, 흰밥과 조림류, 고기 등 정말 음식이 최고 였어요.. 특히 고기는 스테이크일줄 알앗는데 수비드한 고기였는지 진짜 먹자마자 녹더라구요..ㅠㅠ최고
바로 맥주 시켜.. 술이 빠질수 없지 하고 바로 한잔 벌컥 벌컥 먹었어요!
1박 2일 여행이어 아쉬웠지만, 여러모로 너무 좋았고 히터도 2개나 설치 되어있어서 진짜 집에서보다 따뜻하게 지내고 갔습니다!!
혹시나 일본의 도심여행이 지겨우셨던 분들은
온천의 도시인 하코네를 다녀오시는 것도 너무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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