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여향은 휴양, 컬쳐체험, 예쁜 바다 그리고 맛있는 요리가 가득한 발리로 가보자!!
이번 가족여행은 조금 화려하게, 조금 더 돈을 써서 힐링을 할수있는 곳을 가보자는 의미로 발리를 가게 되었다!
9월멀에 갔는데도 날씨가 매우 더웠고, 습할때도 있는 인도네시아, 처음엔 쉽지않다 라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발리의 관광이 시작되고, 우리는 드라이버 가이드와 같이 울루와뚜와 우붓을 가게 되었다.
울루와뚜는 발리 공항에서 남쪽에 위치한 서퍼와 바다를 사랑하는 자들이 모이는 곳이였으며, 예쁜 바다 앞에서 태닝을 하거나 수영을 하는 관광객들로 가득찬 곳이였다. 또한 저녁 6시쯤에는 불춤 쇼도 울루와뚜 사원에서 하는 올대이로 볼거리, 할거리가 매우 많은 지역이였다.
우붓은 발리의 북쪽에 있는 산이 가득한 길로 우붓에 있는 "푸라푸세 데싸 바트완" 신사나 논밭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수있는 트로피컬한 풍경을 즐길수있는 지역이였다.
바다의 매력, 산속의 매력을 둘다 만끽할수있는 작지만 할겄이 또 많은 섬인 발리는 정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너무나 바쁘게 지낸거 같다.
우리가 묶은 숙소는 발리 도시 중심에 있는 스미냑이였는데, 이곳은 또 거대한 시장과 화려한 클럽, 술집들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놀러다니기 딱 좋은 장소였다.
그리고 발리에서 가장 감동 받은건 음식!! 발리의 음식은 정말 정말 맛있었다. 달달한 폭립이나 서양식 피자도 맛있게 잘 하는 곳이 많았고, 인도네시아의 전톡요리도 다양하게 먹어서 너무나 좋았다. 우리들 다 알고있는 나시고랭 볶음밥, 미고랭 볶음면도 맛있고, 소꼬리뼈로 요리한 스프나 새우와 닭꼬치들도 좋은 불향이 나고 육즙이 터질듯한 식감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된다.
신혼여행으로도 자주 가는 발리, 충분히 놀러 갈곳도 많고 먹을것도 많아서, 일주일정도는 풀로 놀아도 질리지 않을거 같은 정말 최고의 가족여행이였다. 다음엔 나도 신혼여행으로 갈수도...? 라는 생각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ㅋㅋㅋㅋ 더위에 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도전해볼 의향이 있는 자들, 바다나 산의 풍경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강력 추천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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