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황홀한 대자연으로 백패거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라오스 팍세. 지금부터 팍세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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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예요🇱🇦 태국,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그리고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답니다.

라오스에는 수도 비엔티안 외에도 방비엥, 루앙프라방, 팍세 등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인 역사 및 문화 유적지를 품고 있는 보석 같은 여행지가 많아요.

그럼 이중 라오스 팍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사진 출처: 채널S '다시갈지도'

라오스 팍세는 남부 지역인 참파사크주에 위치한 도시로,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지대에 있어 중요한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요.

쎄도네 강과 메콩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라오스 팍세는 인간의 손 때가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 그 자체가 보존되고 있어요. 또 지금의 캄보디아의 근간인 크메르 제국과 1713년부터 1946년까지 태국 동부와 캄보디아 북부 지역에 걸쳐 번성했던 참파삭 왕국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서 깊은 도시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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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세는 2022년 CNN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저평가된 라오스의 관광 명소로 손꼽힌 바 있어요. 팍세에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폭포인 탓 유앙 폭포, 앙코르와트보다 더 오래됐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왓 푸 사원 등 볼거리가 아주 많기 때문이죠.

라오스 팍세 여행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저렴한 물가 덕에 싼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팍세는 가성비 여행지, 백패커들의 성지로도 핫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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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한국과 라오스 팍세의 하늘길을 잇는 직항 항공편이 아쉽게도 없는 상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라오스 팍세에 가기 위해선 경유 항공편을 택해야 해요.

인근 국가인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시티 등에서 경유하거나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경유하는 방법이 있어요. 인근 국가에서 경유하는 건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돼서 딱히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오히려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경유하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한국에서 라오스 비엔티엔까지의 항공 시간은 약 6시간으로, 에어부산과 제주항공 등이 항공편을 출항하고 있어요. 비엔티엔에서 팍세까지의 항공 시간은 약 1시간으로, 라오스의 국적기인 라오 에어라인 항공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경유하는 경우에는, 비행시간이 최소 7~9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요.

라오스 비엔티엔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팍세로 가는 방법도 있긴 한데요. 버스는 대략 12~14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비엔티엔 공항에서 환승하는 게 최적의 방법이겠죠?

라오스 팍세 여행을 하실 때에는 따로 비자 발급을 하지 않으셔도 돼요. 대한민국 국민은 최대 30일까지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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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팍세 지역의 기후에 대해 알아볼까요?🌡️ 팍세 지역는 라오스 남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열대 기후가 특징이에요.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눌 수 있답니다.

우선 라오스 건기는 11월부터 4월에 해당돼요. 팍세의 건기는 건조하며 비가 잘 내리지 않아요. 다만 기온이 올라가서 최대 기온이 36도를 찍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해요. 그래도 늘 화창한 날씨 덕분에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고 여행 명소를 둘러보는 데 무리는 없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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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라오스 우기는 5월부터 10월에 해당되는 기간입니다. 이때 팍세에는 비가 많이 오며 습도가 높아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장마처럼 내내 비가 오는 건 아니에요. 스콜성 소낙비가 내리는 거라서 비가 내리다 말다 반복된답니다☔️

그러나 7월부터 9월까지는 몬순 기간이기 때문에 폭우와 홍수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때문에 이 기간에는 가급적 팍세 여행을 피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다면 라오스 팍세는 언제 여행하기 가장 좋을까요?☀️ 팍세는 비교적 비가 많이 오지 않고, 건조하며, 서늘한 건기에 여행하기 더 좋아요. 라오스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로, 그중에서도 11월부터 2월까지가 라오스 여행 추천시기입니다👍🏻

1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19도

2월 🔺최고 기온: 34도 🔻최저 기온: 21도

3월 🔺최고 기온: 35도 🔻최저 기온: 24도

4월 🔺최고 기온: 36도 🔻최저 기온: 26도

5월 🔺최고 기온: 34도 🔻최저 기온: 25도

6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5도

7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24도

8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24도

9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24도

10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3도

11월 🔺최고 기온: 32도 🔻최저 기온: 21도

12월 🔺최고 기온: 31도 🔻최저 기온: 19도

자료 출처: NO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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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팍세는 한국 시간에 비해 2시간이 느려요⏰ 한국이 오전 10시라면, 라오스 팍세는 오전 8시인 셈이랍니다. 한국과 시차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시차 적응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라오스 팍세 전압은 230V, 50Hz이에요⚡️ 한국과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멀티 어댑터를 챙겨가셔야 합니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라오스의 화폐단위는 라오스 킵(LAK)이에요. 동전은 없고 지폐만 있어서 편리하다고 합니다💰

라오스 팍세 환전의 경우, 한국에서 원화를 달러로 바꾼 다음에 현지에서 달러를 킵으로 환전해야 해요💵 라오스 킵은 한국에서 바로 환전할 수 없기 때문이니 이 방법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오스의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선 썬크림, 썬스틱, 썬로션 등의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모자와 선글라스가 필요해요!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가면 멋 내기에도 좋답니다🕶️👒

특히 라오스 우기에 여행을 계획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챙겨가야 할 준비물인데요☂️ 건기에 여행하시더라도 열대 기후로 인한 스콜성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우산은 필수랍니다! 양우산으로 챙겨가시면 햇빛도 막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랍니다✌🏻

라오스는 수질이 좋지 않아 샤워 필터기를 가져가시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물로 샤워하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가져가야 할 팍세 여행 필수 준비물!

라오스에서 물놀이를 하실 계획이 있다면 수영복은 꼭 챙겨 가셔야겠습니다🩱 휴대폰 방수팩도 가져가 물놀이 하는 동안 소중한 추억도 사진과 영상으로 많이 남겨 보자구요~📸

라오스는 열대 기후이기 때문에 벌레, 특히 모기가 많답니다🦟 모기기피제로 모기 물림을 최대한 방지하고, 물렸을 경우에는 버물리 같은 약을 발라주도록 해요! 각종 상비약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해외여행의 필수 오브 필수품, 멀티어댑터! 라오스는 한국과 전압이 달라 우리나라 전자제품 충전기를 플러그에 그대로 꼽을 수 없어요. 그러니 멀티어댑터는 잊지 말아 주세요😉

💵 입장료: 20,000킵 (한화 약 1,400원)

사진 출처: 채널S '다시갈지도'

해발 1,000m ~ 1,300m의 고원 지대인 볼라벤고원은 라오스 최대의 커피 생산지로 알려져 있어요. 고원지대의 서늘하고 비옥한 토질과 적절한 햇빛과 강수량 덕분에 우수한 퀄리티의 커피 원두가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볼라벤고원에서만 재배되는 특별한 커피, 꼭 맛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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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유앙 폭포는 볼라벤고원에 있는 2단 폭포예요. 볼라벤고원에서 가장 개발이 잘 된 유명 폭포이며, 중간 굽이가 있어서 경관을 자랑해요. 라오스 팍세 건기 시즌인 11월에서 4월 사이에 방문하면 2단 폭포로 인해 생기는 무지개를 볼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 입장료: 20,000킵 (한화 약 1,400원)

사진 출처: 채널S '다시갈지도'

탓 유앙 폭포에서 스쿠터로 약 10분 정도를 이동하면 탓 판 폭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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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 판 폭포에는 공중카페 액티비티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이색 액티비티를 즐겨하시는 분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곳이죠😄 짚라인을 타고 상공 300m에서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강심장을 갖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

사진 출처: 채널S '다시갈지도'

라오스 팍세의 대자연을 마음껏 구경했다면 배가 고파질 것 같은데요! 이럴 때 가기 좋은 곳은 바로 먹거리가 가득한 시장입니다.

사진 출처: 채널S '다시갈지도'

다오흐앙 시장은 라오스 남부 지역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라고 해요. 먹거리는 물론 각종 생필품, 의류, 잡화 등을 팔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라오스 관광명소예요.

라오스 다오흐앙 시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늘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기가 넘치는 곳으로, 팍세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답니다.

사진 출처: 트립닷컴

라오스 팍세에는 앙코르와트보다 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왓 푸 사원입니다🛕

왓 푸 사원은 메콩강에서 약 2km 가량 떨어진 푸 카오 산에 위치해 있어요. 왓 푸 사원은 무려 5세기 경에 지어졌다고 해요. 약 9세기 경 화제로 사원의 일부가 손실됐지만, 여전히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됐어요.

💵 입장료: 무료

사진 출처: 채널S '다시갈지도'

푸 살라오 사원은 신의 세계로 이르는 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경관이 아름답다고 해요.

사진 출처: 채널S '다시갈지도'

푸 살라오까지 가기 위해 무려 301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사원 정상에 오르면 메콩강과 팍세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 덕분에 감탄사가 연신 쏟아져 나온다고 합니다. 또 푸 살라오 사원에 있는 301개의 작은 불상도 구경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사진 출처: 채널S '다시갈지도'

게다가 푸 살라오 사원에는 높이 23m, 너비 13m의 거대한 황금불상이 있답니다. 황금불상의 압도적인 크기에 깜짝 놀라실 지도 몰라요.

황금불상은 워낙 커서 팍세 시내에서 보이기도 한다고 해요. 팍세 현지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주는 든든한 황금불상, 너무 멋지네요✨

📍위치: Mekong Riverside Road, 01000 빡세, 참파삭, 라오스

🕒 체크인: 14:00 이후

🕚 체크아웃: 12:00 이전

참파삭 그랜드 호텔은 팍세 시내에서 가장 뛰어난 시설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4성급 호텔이랍니다. 메콩강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을 갖고 있어요.

팍세 공항에서 약 6km 떨어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답니다. 근처에 다오 흐앙 시장 등 팍세 여행지와도 인접해 있어 위치까지 완벽해요✨

📍위치: Ban Phaphinnoy, 14A Road, Champasak Distric Champasak, Lao PDR, 06000 참빠삭, 참파삭, 라오스

🕒 체크인: 14:00 이후

🕚 체크아웃: 12:00 이전

새롭게 오픈한 팍세 신상 호텔을 찾고 계신다면, 더 리버리아 참빠삭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호텔은 2023년에 오픈했어요.

생긴지 얼마 안돼서 굉장히 깔끔하고 청결하다고 합니다. 라오스 팍세 여행을 하실 때 청결 부분이 가장 염려된다면, 더 리버리아 참빠삭 호텔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위치: Ban Amart Champasak, 01000 참빠삭, 참파삭, 라오스

🕒 체크인: 14:00 이후

🕚 체크아웃: 12:00 이전

레지던스 팍세는 매력적인 작은 마을인 참파삭에 위치해 있으며, 총 1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요. 호텔 외관은 지중해의 한 건물을 연상시키며, 객실 내부는 우아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테라스와 정원이 있는 객실도 있어서 호화스러운 라오스 빡세 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라오스 팍세 숙소입니다😄

지금까지 팍세 여행에 관한 각종 정보를 소개해 드렸어요. 어떠셨나요! 라오스 팍세, 알면 알수록 더욱 더 매력적인 여행지 같지 않나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