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에 위치한 오이타 여행을 떠나볼게요. 오이타 공항에서 일본 최고 유명 벳푸 온천 가는 방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사진 출처: kyushu and tokyo

오늘의 여행지 오이타현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오이타는 일본 규슈 지방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오이타는 이소산의 동쪽 지대에 위치한 화산지대로서 아름다운 자연과 온천으로 유명해요.

특히 벳푸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며, 오이타에는 약 4,000개의 온천 원이 있다고 합니다. 오이타는 자연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풍부한 지역인데요, 다양한 민속 축제와 전통 예술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유후인은 또 다른 유명한 온천 마을인데요, 이곳은 많은 예술가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예술가 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이외에도 오이타 국립공원과 멋진 해안선이 있어 오이타 골프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오이타는 해산물 요리도 유명하다고 해요.

오늘은 온천과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오이타 여행을 떠나볼게요!

사진 출처: japan travel

인천에서 오이타 공항까지는 2시간 5분이 소요됩니다. 현재 인천에서 오이타 공항까지 가는 노선은 많지 않은데요, 현재 제주 항공에서 오이타 공항까지 직항이 있다고 해요. 또한 대한항공이 동계 시즌에는 한정적으로 인천발 오이타 공항행 노선을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오이타 공항은 도쿄, 오사카 등 일본 국내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 많으니 오이타 여행 후 일본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실 계획이 있으실 분들이 이용하시기 편리합니다. 오이타 공항행 항공권은 아래 버튼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1) 기차 JR패스 이용

사진 출처: 오이타현 관광정보 공식사이트 홈페이지 캡처

2) 고속버스 이용

사진 출처: 오이타현 관광정보 공식사이트 홈페이지 캡처

사진 출처: jetstar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오이타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이 있다고 해요. 아래에서 사계절이 뚜렷한 오이타 날씨 소개해 드릴게요.

🌸 봄 (3월 ~ 5월):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는 봄입니다. 평균 기온은 10°C에서 20°C 사이이고, 비가 자주 옵니다. 특히 5월에는 잦은 비가 올 수 있습니다.

🍉 여름 (6월 ~ 8월): 일본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매우 습하고 더운 오이타입니다. 평균 기온은 25°C에서 30°C 사이입니다.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장마철이 있고, 7월과 8월은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 가을 (9월 ~ 11월): 날씨가 맑고 쾌적한 오이타의 가을입니다. 평균 기온은 15°C에서 25°C 사이입니다.

가을은 일본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로, 단풍이 물드는 시기입니다.

☃️ 겨울 (12월 ~ 2월): 다른 일본 북부 지역보다는 훨씬 따뜻하며 온화한 겨울인 오이타입니다. 평균 기온은 5°C에서 10°C 사이이며, 눈이 오는 일은 드물지만, 때때로 산간 지역에서는 눈이 내릴 수 있다고 해요.

일본 곳곳을 여행할 때 인터넷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이타 여행 데이터 eSIM 카드도 트립닷컴에서 최저가로 간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휴대용 와이파이처럼 무겁게 들고 다니실 필요 없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랍니다. 다만 eSIM을 구매하시기 전 기기 설정에서 호환성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 아이폰(IOS) 사용자: 설정 → 범용 → 로컬에서 EID를 찾을 수 있다면 eSIM 사용 가능합니다. EID가 없다면

eSIM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안드로이드 사용자: 설정 → 휴대폰 정보 → SIM 상태 (또는 상태 정보) 보기에서 EID를 찾을 수 있다면 eSIM 사용 가능합니다. EID가 없다면 eSIM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다이얼 화면에 *#06# 입력 후 기기 정보에 EID가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일본의 온천 시설은 대부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를 제공하지만, 제공하지 않는 곳이 간혹 있다고 해요. 이 부분은 오이타 여행 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호하는 제품이나 개인 스킨케어 제품은 직접 가져오는 것이 좋겠어요~

온천 여행은 시끌벅적한 도심을 벗어나서 평온한 분위기에서 좋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사랑하죠.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 같이 여행 온 친구와 하면 좋을 보드게임, 피부 관리용 마스크팩,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스피커 등을 챙겨서 평소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사진 출처: the voyageer

벳푸 온천은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벳푸시에 있는 유명한 온천 지역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벳푸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온천 시설을 자랑하며, 온천의 수와 품질 면에서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오이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벳푸 온천 꼭 가봐야겠죠?

사진 출처: japan shore excursions

벳푸 온천은 7개의 지옥 온천으로도 유명합니다. 지옥이라고 불리는 7개의 온천은 그 색과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직접 목욕할 수는 없지만 지옥 온천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온천 열을 이용하여 악어 사육을 시작했던 괴산 지옥, 90도의 온천수가 용출되며 온천의 수증기로 밥을 지을 수도 있는 가마솥 지옥, 자연 화학 반응으로 빨간 물이 펄펄 끓는 피지옥 등 재미있는 곳들이 많다고 해요.

또한 벳푸 온천 거리에는 공중목욕탕과 오이타 료칸이 즐비해 있어서 일본 온천 문화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려요. 온천뿐만 아니라 벳푸는 주변의 산과 숲이 아름다워 하이킹, 산책에 이상적인 장소라고 해요.

오이타에서 벳푸까지는 거리가 있는 편인데요, 트립닷컴을 통해서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벳푸 1일 패스권입니다. 벳푸와 유후인 간 버스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날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오이타 공항에서 벳푸까지 가능 방법을 찾고 계신 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상품이에요.

사진 출처: japanrail and travel

유후인 온천마을은 유후다케 산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전통적인 일본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에요. 유후인은 다양한 노천온천으로 유명해요. 유후인의 온천수는 피부 질환과 피로 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꼭 즐겨봐야겠어요. 이 외에도 유후인의 중심에 위치하며 그림 같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긴린코 호수, 오이타 맛집과 갤러리, 카페가 조화를 이루는 유후인의 거리, 일본 현대 예술 작품과 전시를 볼 수 있는 유후인 현대 미술관 등이 유명 관광지에요.

사진 출처: Japan Endless Discovery

일본의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을 찾고 계셨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권해 드릴게요. 일상의 바쁨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랍니다.

아래 카드를 통해서 유후인 투어를 편하게 하실 수 있어요.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되고, 위에서 소개해 드린 벳푸 지옥 일일 투어도 함께 가능하다고 하니,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겠어요.

사진 출처: cheeser land

쿠니사키 반도는 오이타현 북부에 있어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역사적인 사찰들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특히 영적인 여행지로 일본의 불교 전통과 신도 신앙이 어우러진 곳이에요. 대표적인 볼거리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석조 불천상 3천 7백여 점을 안치한 라칸산 사원 근처 동굴, 규슈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후키지 사원, 여러 사찰과 신사를 연결하며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루이케쓰쿠 고대 길 등이 있답니다. 또한 쿠니사키 반도는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곳이라고 해요. 일본 문화의 깊이를 경험하고 특별한 오이타 여행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릴게요.

일본 온천의 대표 주자인 오이타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오이타는 온천 말고도 오이타 해양관, 키타키우슈, 타카사키야마 자연 동물원 등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니, 오이타 꼭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오이타 항공권, 오이타 공항에서 벳푸까지 가는 법, 오이타 날씨, 여행 준비물, 가볼 만한 곳, 호텔과 료칸 등 다양한 곳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의 오이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