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노점부터 대형 식당까지 다양한 우육면 식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리법도 맑은 국물, 홍샤오(간장이나 설탕을 넣어 붉은색이 나도록 조리는 것), 칭뚠(맑은 국물) 두 종류로 나뉘며 각 식당마다 고유한 노하우가 전해져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대만의 대표 요리입니다. 진한 국물에 오래 고아내서 부드러운 소고기, 그리고 쫄깃한 면발까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을 맛입니다.

지앙난 지구에서 탄생한 대만의 대표 간식입니다. 보통 고기소를 넣은 샤오롱바오는 육즙이 생명인데, 피가 얇아 비칠 정도의 식감을 가졌습니다. 전통적으로는 14개 이상의 주름을 잡는데, 더욱 정교함을 추구하는 유명맛집 딩타이펑에서는 18개이상의 주름을 잡는다고 합니다. 작은 찜기에서 만든 작은 크기의 만두에는 육즙이 가득하고 얇은 피의 식감이 매력적이라 대만에서 꼭 맛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작게는 노점에서 크게는 5성급호텔까지, 한때는 국빈만찬에까지 오르기도 한 대만의 대표 음식입니다. 루러우판은 일반적으로 대만 북부 중부에서는 고기를 칼로 다져 조린 요리이며, 남부에서는 로짜오판이라고 부르는데, 고기를 기계로 다져 조린 요리입니다. 지역에 따라 이름과 조리법이 약간씩 달라져 지역마다의 맛을 맛보는 것도 루러우판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지파이는 기름에 튀긴 바삭한 튀김옷과 그 속의 닭가슴살과 후출가루가 매력적인 튀김 요리입니다. 고춧가루를 뿌리는 매운 지파이부터 시작해, 오향분, 김가루, 와사비가루등을 뿌리는 지파이까지 개량된 여러가지 맛이 있고, 또 달콤하게 염지한 미즈 지파이, 고기안에 치즈소를 넣은 일본식 치즈 지파이도 있습니다. 다양한 맛과 종류가 있어 대만의 거리와 야시장을 돌아다니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간식입니다.

촤삥은 일제시대에 대만에 들어왔으며, 제빙기로 얼음을 갈아 작은 조각으로 만든 후, 간 얼음위에 여러가지 재료와 소스를 더해 먹는 음식입니다. 특히 망고빙수가 가장 유명한데 한국의 빙수와 비슷한 듯 다른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망고가 제철인 시기에는 생망고로 이외에는 냉동망고로 제작하지만 모두 부드러운 망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펑리수는 대만의 대표적인 기념품입니다. 주요원료는 밀가루, 버터, 설탕, 달걀, 윈터멜론, 파인애플잼이며,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파인애플의 향기가 어우러져 대만의 특색을 드러냅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큰 인기를 끄는 펑리수는 한국으로 돌아갈 때 꼭 챙겨볼만한 간식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버블티는 대만을 통해 전해진 음료입니다.부드러운 빌크티에 버블을 더해 달콤하고 쫀득함을 즐길 수 있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얼음과 당도부터 버블의 색과 크기까지 선택이 가능한 맞춤 음료입니다. 대만의 거리를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꼭 추천하는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달콤한 음료입니다.

대만 여행의 필수 코스인 야시장에서는 방금 추천한 음식 대부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대만의 대표 야시장 몇곳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대만 시내에서 가장 큰 야시장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만 여행에서 빼놓으면 안 되는 명소로 주말 저녁이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지만 대만 야시장의 정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대만의 먹거리는 다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기념품을 구매할 곳도 많습니다.

의류, 장신구, 생활용품 등부터 취두부, 굴전 등 대만을 대표하는 여러 간식거리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야시장입니다. 한약재 갈비가 가장 인기가 높아 이곳에 들리면 맛볼 것을 추천합니다.

대만의 전통간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야시장입니다. 대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야시장이기도 하고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어 편리한 이동으로 야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만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트립닷컴에서 준비한 여러 대만 여행 입장권을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