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나라로 불리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영국 여행, 영국 날씨부터 시차 그리고 여행지까지 꼼꼼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영국은 유럽 대륙 서북쪽에 있는 섬나라로, 영국 지도를 보면 그레이트 브리튼섬(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과 아일랜드 북쪽의 북 아일랜드로 이루어집니다.

정식 국호는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나, 많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명칭은 영국연합왕국(United Kingdom)입니다.

영국의 수도는 많은 영국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런던입니다.

출처 : unsplash

인천공항에서 영국 런던의 히드로공항(LHR)까지 직항으로 약 14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경유일 경우에는 최소 16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영국 항공권의 경우 런던을 기준으로 왕복 약 100만원 중 후반대 입니다.

영국 여행 경비를 고려할 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국 항공권이니, 최대한 저렴한 영국 항공권을 찾으면 영국 여행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한국과 영국 시차는 서머타임 적용 기간과 서머타임 종료 후가 다릅니다.

서머타임 적용 기간에는 영국 시차는 8시간이며, 서머타임 종료 후에는 9시간 차이가 납니다.

서머타임제는 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에 사람들의 오후 활동 시간을 확보하여, 활동 시간과 낮 시간의 격차를 줄여서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입니다.

서머타임의 경우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종료됩니다.

현재는 9월로 한국과 영국 시차는 8시간입니다.

한국이 오후 9시 30분이라면, 영국은 오후 1시 15분입니다.

출처 : 네이버 세계 시간

영국 화폐는 파운드를 사용합니다.

영국 파운드 환율의 경우 2023년 9월 14일을 기준으로 1파운드 당 1658.46원입니다.

영국 환율을 실시간으로 변동이 있으니, 영국 여행 시 영국 파운드 환율이 저렴할 때를 잘 맞춰서 환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unsplash

영국 여행에서 많이 방문하시는 런던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런던의 경우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한국과 동일하게 사계절로 나누어집니다.

봄 [3월 ~ 5월]

영국의 봄 시즌의 경우 평균 기온은 상승하지만 따뜻함과 쌀쌀함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름 [6월 ~ 8월]

여름의 경우 비교적 온화하며 낮이 길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즌입니다.

다만 폭우와 같은 비가 오는 경우도 있으며, 폭염이 올 수도 있으니 영국 여행 계획 시에 날씨를 꼭 확인해주세요.

가을 [9월 ~ 11월]

9월의 영국이 가장 여행을 하기 좋은 시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10월부터 11월까지는 비가 더 많이 오고, 서리도 내려 날씨가 매우 춥다고 합니다.

11월의 경우 영국에서 1년 중에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시기라고 합니다.

겨울 [12월 ~2월]

영국의 겨울은 낮이 굉장히 짧으며, 눈 대신에 소나기가 자주 옵니다.

날씨가 추운 편으로 영국 여행 시에 따뜻한 옷을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영국 여행 추천시기는 6월부터 9월이나, 7월에서 8월의 경우 관광객이 굉장히 많은 점 참고해주세요.

가장 좋은 시기는 6월 초부터 7월과 9월이라고 합니다.

영국 여행 계획을 세우신다면 날씨 확인 꼭 하고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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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관광 목적으로 무비자 6개월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영국 여행 비자 외에도 어학 연수를 목적으로 6개월 초과~11개월 기간에 신청할 수 있는 단기학생 비자도 있습니다.

유학 비자 및 단기학생 비자의 경우 별도로 구비 서류가 필요하며 신청을 해야하기에 영국 여행 시 꼭 참고해주세요.

영국 영어의 경우,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와 웨일스에서 사용됩니다.

미국 영어는 발음이 혀가 굴러가는 소리가 있으며, 톤이 높은 편이고 음낮이가 있습니다.

영국 영어는 발음이 혀가 굴러가는 소리보다는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며, 악센트가 강합니다.

또한 톤의 높낮이가 일정하며 차분한 느낌을 준답니다.

또한 미국과 영국 영어는 같은 뜻도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등 조금씩 다른 점이 있어요.

아마 유명한 영국 드라마인 셜록이나 브리저튼, 브랙미러 등을 보셨다면 조금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 모두 굉장히 매력적이며, 영국 영어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 영어를 배울 때 두가지로 배우는 경우도 많답니다.

영국의 수도이자 세계 최대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영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영국 여행지로 많은 영국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기 르네상스부터 19세기 후반에 이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런던 대표의 런던 내셔널 갤러리도 위치하고 있으며, 개폐가 가능한 도개교로 양쪽에 고딕 양식의 탑이 있는 타워 브리지도 만나볼 수 있어요.

또한 영국에서 유명한 빅벤과 야경이 멋있는 런던아이를 바라보며 산책을 해도 정말 좋답니다.

특히 영국 여행 중 런던을 방문한다면,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 시간 맞춰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악을 연주하며 해당 음악에 맞춰 행진하는 모습은 영국 여행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런던에는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수많은 영국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영화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사진찍기에도 좋으니, 영국 여행 계획이시라면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하셔서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 근위병 교대식 시간

매일 11시

월, 수, 금, 일 (주 4회)

출처 : unsplash

🏨 런던 호텔 추천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영국 여행 중 필수로 방문한다는 맨체스터입니다.

과학과 문화가 뒤섞인 산업형명의 발상지이자, 축구의 열정으로 가득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인 축구의 모든 것이 있는 영국 국립 축구 박물관부터, 7세기에 거쳐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맨체스터 대성당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영국 여행에서 맨체스터를 간다면 올드 트래포드는 필수로 방문해야하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으로 꿈의 극장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웸블리 경기장 다음으로 잉글랜드에서 2번째로 큰 수용 규모를 가지고 있는 올드 트래포드입니다.

영국 여행에서 프리미어리그 직관 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곳 입니다.

출처 : unsplash

출처 : 트립닷컴

🏨 맨체스터 호텔 추천

영국에 축구의 도시 맨체스터가 있다면, 또다른 축구의 도시는 바로 리버풀이 아닐까싶어요.

과거 몰락했던 항구도시에서 유럽의 문화수도로 된 리버풀은 영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대도시권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를 대표하는 팀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 스타디움이 위치해 있어서, 많은 축구팬들이 찾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리버풀은 축구뿐만 아니라 비틀즈의 탄생 도시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비틀즈의 모든 역사가 담긴 세계 최대 규모인 비틀즈 박물관도 리버풀의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출처 : 픽사베이

🏨 리버풀 호텔 추천

옛 스코틀랜드 왕국의 수도이자 행정, 문화의 중심지인 에든버러입니다.

북쪽의 아테네라고 불리며 2004년 유네스코가 문화의 도시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영국 여행에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에든버러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칼턴 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360도로 올드 타운의 전경을 막힘없이 볼 수 있는 언덕으로 뷰가 정말 멋있다고 합니다.

또한 깍아지는 듯한 절벽 위의 산에 위치한 에든버러 성도 영국 여행 중 에든버러에서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출처 : 픽사베이

🏨 에든버러 호텔 추천

영국뿐만 아니라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도시로 알려져 있는 옥스퍼드입니다.

런던에서 약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위치해 있어서 영국 여행시 런던 당일치기로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옥스퍼드가 유명한 이유는 물론 옥스퍼드 대학도 유명한 부분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영화 해리포터의 촬영지이기 때문입니다.

크라이스트 쳐치 컬리지의 식당인 더 그레이트 홀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대연회장으로 나오 곳입니다.

해당 공간은 실제 행사가 있을 때는 관람이 불가하니, 해당 기간을 제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외에도 다양한 영화의 배경이자, 소설의 배경으로 나온 옥스퍼드는 영국 여행에서 많은 분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곳 중 한곳이 되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 옥스퍼드 호텔 추천

지금까지 영국 항공권부터 시차, 영국 여행 추천시기와 영국 여행지 까지 소개해 드렸어요.

신사의 나라이자 매너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 다양한 매력적인 도시들이 가득하니 유럽 여행 계획은 영국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