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에 가기 좋은 눈꽃 명소 여행지를 추천해드릴게요 💙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 놀러갈만한 곳이 마땅치가 않은데요

그럴 때 새하얀 설경을 보러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

처음 소개드릴 곳은 경상북도 주왕산면 내룡리에 위치한 깊은 골짜기, 청송 얼음골입니다!

이름처럼 거대한 얼음 골짜기인 이곳은 통째로 얼어붙은 절벽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데요.

[모든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청송 얼음골에는 높이 62미터의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얼음 위에 물이 떨어져 얼기를 반복하며 만들어진 빙벽은 정말 아름답다고 합니다.

빙벽 꼭대기에서 계속 물을 뿜어 겨울 끝날 때까지 빙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추운 날씨가 시작된 요즘, 어서 보러가는건 어떨까요? 😇

제주 1100고지는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대표적인 산지습지입니다.

습지로 가는 길 조차 아름다워서 현재 설경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인데요!

한라산 정상을 동쪽에 끼고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 1100로 또한 제주도의 눈꽃명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쉽게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하네요 😃

1100고지는 2009년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설정이 되었고 같은 해에 람사르 습지로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이곳에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야생동물이 살고 있다고 해요!

[모든 사진 출처 : 비짓제주]

겨울이면 더 아름다운 한라산 대표적인 뷰포인트, 1100고지 습지에서 아름다운 설경 감상은 어떨까요?🤗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겨울이 되면 능선을 따라 끝없이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지는데요!

목장 한가운데 커다란 움막과 설경을 함께 바라보면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기분일 거 같아요 😇

[모든 사진 출처 : 대관령 양떼 목장 공식 홈페이지]

대관령 양떼목장에는 매점부터 먹이주기 체험장, 움막과 야생 습지 식물 국란지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으니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

오대산 국립공원은 1975년 2월, 우리나라의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하여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곳인데요!

1,565m 오대산의 겨울은 설국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오대산에 자리 잡은 월정사또한 놓칠 수 없는데요

월정사는 대표적인 조계종의 사찰로 하얀 눈이 내린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

[모든 사진 출처 : 국립공원공단]

겨울철에 강설량이 많고 특히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젓나무 숲과 중턱의 사스래 나무, 정상 부근의 많은 나무들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총 4군데의 여행지 추천 다들 어떠셨나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놀러갈만한 곳 찾기가 어렵잖아요 😂

다들 추운 겨울 실내 데이트도 좋지만 겨울에만 볼있는 것들을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요? 😲💙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손색없는 곳들이니 다들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