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귀중한 요즘, 하루만 시간을 내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게 하루를 즐겨보세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국내 여행지들 중에서도 특별한 장소를 골라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 휴식을 원하시는 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당일치기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 민속촌

🕒 운영시간 / 10:00 ~ 19:00 (금, 토, 일 10:00 ~ 22:00)

사진 출처 : flickr의 photographer_cau

용인의 대표 볼거리로 손꼽히는 당일치기 여행지 한국민속촌.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촌으로 각 지방의 실제 가옥을 이전 및 복원하여 조성한 조선 시대 촌락이에요. 260여채의 전통 가옥이 있는 역사와 문화의 터전으로 한국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어준답니다. 한국 전통 건축 양식과 가구, 생활용품 등을 직접 볼 수 있어 한국 고유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에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직접 한국 전통 공예나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요. 전통 의상을 입어보거나 전통 악기를 연주해보는 등 소중한 사람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깨 춤이 절로 나는 전통 예술 공연도 멋진 볼거리. 또,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바이킹 외 놀이기구 14종과 겨울에 운영되는 눈썰매장 이용도 가능해요.

<한국민속촌>

서울에서 한국 민속촌 가는 방법

• 버스 :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용인행 광역버스를 탑승해요. 민속촌으로 바로 오는 직행버스는 신논현역, 강남역, 서울역, 양재역에서 출발해요. 편도 기준 약 1시간 10분, 20분정도 소요돼요.

• 지하철 : 수인분당선의 상갈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면 한국민속촌에 도착할 수 있어요. 상갈역에서 37번, 10-5번 버스를 탑승하면 약 7분정도 소요돼요.

📍 위치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헤이리 갈대광장

사진 출처 : 헤이리 예술마을 홈페이지

파주의 헤이리 예술마을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과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 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이에요. 독특한 건축물과 예술 작품들이 어우러져 헤이리 예술마을만의 분위기를 자아내요.

헤이리 예술마을의 건축물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고 해요. 자연이 만든 굴곡을 따라가며 산책하다보면 건축물을 감상해보세요. 형식적인 건물이 아니라 지형을 기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형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개성을 뽐내고 있답니다. 산책을 하다 마주치는 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헤이리 예술마을만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헤이리 예술마을은 그 자체로도 예술작품이며, 풍부한 예술적 경험과 함께 평화로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헤이리>

서울에서 헤이리 예술마을 가는 방법

• 버스 : 홍대입구 1번출구, 합정역 1번 출구 앞에서 220번 버스를 타면 약 50분 소요됩니다.

• 지하철 : 금촌역, 운정역 앞에서 버스로 환승해야 해요. 각각 900번, 037번 버스를 타면 약 30분, 40분 소요됩니다.

📍 위치 / 강원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 운영시간 / 10:00 ~ 18:00

💰 가격 / 최저가 13,480원

사진 출처 : 알파카월드 공식 홈페이지

홍천 알파카 월드는 대한민국 최초 알파카 테마 감성 여행지로 맑고 깨끗한 홍천의 푸른 숲 11만평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소 시간이 걸리는 곳이지만 푸르른 강원도 풍경과 함께 뛰어노는 알파카와 동물들을 보기 위해서 충분한 가치가 있답니다. 사육사들의 세심한 동물 교육과 관리를 받고 있는 동물들과의 교감은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안정감을 선사하고 있어요.

알파카 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깔을 가진 앵무새들의 비행과 개인기, 즐겁게 뛰어 노는 귀여움이 넘치는 코아티, 용맹한 눈빛과 저공비행을 하는 해리스매카이와 비비의 헌팅쇼, 카리스마 눈빛 넘치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독수리 형제, 복잡한 미로를 탈출하는 기니피그들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해요.

상상했던 즐거움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당일치기 여행 알파카 월드로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알파카월드>

서울에서 알파카월드로 가는 방법

• 버스 : 동서울터미널에서 홍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뒤, 덕밭제입구 행 버스로 환승 해야 해요.

📍 위치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 운영시간 / 08:00 ~ 21:00

💰 가격 / 최저가 15,000원

사진 출처 : Unsplash의 Grace Lim

한국의 자연 경관은 만끽할 수 있는 섬으로 춘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에요. 드리마 <겨울 연가>의 주요 배경으로 나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해요.

섬이기에 육로로 이동이 불가하고 선박을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배를 탑승할 수 있어요. 섬 곳곳에는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들이 자리하고 있고, 여름에는 연꽃이 피어있어 춘천 여행 남이섬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산책로를 따라 섬을 한 바퀴 돌다보면 남이섬만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지요.

남이섬에는 문화예술 공연이나 전시물이 열리는 문화센터와 다양한 테마정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봄에는 장미꽃이 만개하여 섬 전체가 화사하게 물들여지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식물의 향기와 시원한 바람이 매력적이고, 가을에는 아름답게 섬을 물들이는 단풍으로 사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어요.

<남이섬>

서울에서 남이섬 가는 방법

• 셔틀 버스 : 서울에서 남이섬까지 매일 왕복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요. 홍대입구역, 명동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탑승가능해요. 남이섬까지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 지하철 : 경춘선, ITX 청춘 가평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해요. 도보 이동 시 약 20분 소요, 10-4번 시내버스 탑승 시 약 5분 소요됩니다.

💰 가격 / 최저가 101,631원

사진 출처 : Unsplash의 Sabrina Sölch

국내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 중에 가장 유명한 곳은 단양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단양 여행을 가보면 하늘에 수많은 패러를 보실 수 있어요. 남한강과 소백산을 향해 날아오르는 황홀한 기분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선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요. 마치 하늘을 나는 새가 된 기분이랄까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높은 고도에서의 쾌적한 비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져보세요. 패러글라이딩 체험 후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즐기며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모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이 되어줄 것입니다.

위의 링크를 타고 예약하시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전문적이고 안전한 인증을 받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조종사들이 함께하는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만날 수 있어요. 전문 강사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체험을 도와준답니다. 비행 전 준비과정부터 안전사고 방지까지 철저하게 지원해요. 잊지 못할 이 순간을 기록하지 않는 다는 건 너무 아깝죠.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동안의 과정은 액션 카메라 고프로를 통해 촬영되고 파일은 핸드폰으로 저장할 수 있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단양역, 단양여객터미널, 샤오루먼 리조트에서 무료로 픽업이 가능하다는 것.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항상 이동하는 방법이 고민인데, 그 걱정을 덜어준답니다. 당일치기 여행지 단양에서의 황홀한 패러글라이딩을 즐겨보세요.

<단양 패러글라이딩>

오늘의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 소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다채로운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보물들이 있어요. 당일치기 여행이더라도 충분히 즐길 거리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줄 아름다운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