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어디 마땅히 놀러갈 곳이 없어 실내 쇼핑몰과 같은 곳만 주구장창 가곤 하지 않나요?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3군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많은 분들이 1월 1일이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곳, 바로 강원도 정동진이죠!

강원도 강릉시에는 정동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겨울바다를 즐기기에 딱인 곳으로 서울에서 KTX를 타고 오래 걸리지 않는 곳인데요

바다도 많고 시장과 다양한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에요 😍

강릉은 두부가 유명한 곳으로 초당순두부부터 시작해서 두부를 활용한 메뉴가 참 많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두부로 만든 푸딩입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푸딩의 조합이라니, 너무 신선하고 맛있을 거 같지 않나요?

또한 두부로 만든 젤라또도 관광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유명해져 2호점까지 생겼다니, 인기가 어마어마 하죠?

카페거리가 유명한 강릉인만큼, 두부를 활용한 커피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릉에는 유명한 중앙시장이 있는데요,

중앙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더욱 풍성한 여행을 만들어줍니다.

줄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하고 맛있는 닭강정,

어묵고로케 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어서 취향껏 골라서 즐겨먹으면 되어요 😲

아무리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먹는 것이 허술해서는 안 되잖아요!

강릉에서는 먹을 것들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이제 해변을 따라 산책하는 것으로 당일치기 여행 마무리!

강릉 여러 곳곳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고 관광지랑 떨어져 있지 않아서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힘들지 않아요

해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바다를 생각하면 너무 낭만적이고 행복하지 않나요? 🤗

경기도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에는 호수의 얼음이 꽁꽁 어는 추운 겨울에 썰매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축제 날짜는 12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라고 하는데요 :)

축제 기간동안 호수에서 여러 썰매를 탈 수 있답니다!

어린 아이들도 보호자와 함께가면 즐겁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당일치기로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사진 출처 : 산정호수 공식 홈페이지]

기본 얼음썰매부터 세발자전거, 펭귄썰매 등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 가장 인기있는 썰매는 바로 오리썰매라고 하는데요 🤗

호수 위에서 귀여운 오리를 타고 한바퀴 신나게 돌아보는 상상만 해도 너무 신나고 재미있을 거 같지 않나요?

날이 따듯하거나 풀릴 때쯤이면 얼음이 녹아 위험해 운영을 하지 않는 날들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꼭 날씨 확인하시고, 그래도 걱정된다 싶으시면 전화로 사전에 확인하시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서울 근교에다가 주차장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추운 겨울,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

경기도에 위치한 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이 만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아름다운 경치 덕분인지 각종 영화나 광고, 웨딩촬영등에 많이 등장하는 장소라고 해요!

두물머리에서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사진 출처 : 프리픽]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두물머리는 특히 겨울의 설경과 일몰이 아름답다고 해요!

특히 두물머리에 있는 큰 느티나무는 400년이 된 나무라고 하는데요

호수를 산책하면서 여유롭게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양수리 딸기체험 농장]

두물머리에는 이색 체험도 존재하는데, 바로 딸기 농장이에요!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딸 수도 있고 자신이 딴 딸기로 딸기잼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또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한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아요 😊👍

무료주차장과 유료주차장 모두 있으니 차가지고도 편하게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