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GYEONG
2024년 1월 27일
2박3일 투숙
호캉스를 위해 선택한 리조트. 한국인 매니저 있음.
덕분에 편안한 체크인 체크아웃했네요.
오션뷰랑 리버뷰 고민했는데 리버뷰 룸 한국 장마비 처럼 2틀내내 비 오는데도 너무 이뻤어요.
조식도 맛있어요. 첫날 아침을 저녁 먹듯 먹었네요. 쌀국수는 리조트 밖에서 사 먹은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둘쨋날 오후에 비가 많이와 일정 취소하고 저녁 BBQ 뷔페 먹었는데 모두 한국 사람 입맛에도 잘 맞고 맛있네요.
오래된 리조트라고는 하는데 깨끗하게 잘 관리돼있어 불편한거 없었어요. 직원들이 모두 영어를 잘 하시네요. 오히러 한국말 밖에 모르는 내가 더 답답해 영어 배워야겠어요.
올드타운 셔틀있고 부대 시설도 잘 돼있어요. 수영장도 유아풀 따로 있고요. 수심도 1.3m-2m까지 있어서 초보도 가능.
자쿠지가 뜨끈한 온천탕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그냥 미지근한 물이었던건 한국인한테는 충격이었는데 옆에 서양인 가족 3-4살로 보이는 아이는 안 뜨거우니 잘 놀더라구요.
호캉스 하기 좋았어요.
재 방문 의사 100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