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사무국의 원 명칭은 마이병영으로, 과거 인도 국적 경찰의 주둔지였으나 후에 선박 정무소와 수군 순보소
(오늘날 항만 사무국)의 역할을 보는 장소로 바뀌어, 흔히 수군장이라 부릅니다. 황색과 백색이 조화된 유럽식 건축물로 가지런한 가운데 음율감이 있으며, 아라비아 양식의 긴 복도는 굉장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항만 사무국은 마각 내 항구 입구 부근의 산비탈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지붕 태풍 감지대를 설치하여 어민과 선박, 주민들이 바람의 움직임을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소:
1 Calçada da Barra, 마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