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룸이다 보니 냄새나 청결에 대해 후기가 극과 극이라 걱정스러웠는데, 냄새 안 나고 깨끗했습니다. 다만 방음이 안 되다 보니 복도에서 나누는 대화소리 다른 방 안에서 짖는 강아지 소리까지 다 들리더라고요. 소리에 예민한 강아지나 견주분들은 고려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차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수월했습니다. 주위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세요! 노오션뷰였지만 이정도의 바다가 보였어요🙂

호텔 위치가 좋습니다.프론트 서비스는 사람을 나누어야 합니다.친구와 점심쯤 호텔에 도착할 겁니다.체크인할 때 프런트 데스크는 남자 한 명, 여자 한 명입니다.예약이 잘 되었는지 셀프 조회를 하려고 했습니다.그런데 호텔 들어올 때부터 여자 프론트 데스크에서 ”지금 체크인 안돼요”다고요. 그리고 호의적이지 않았고 우리를 무시했습니다.혹시 우리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태도가 많이 안 좋습니까?？ 우리가 호텔에 도착하면 12시쯤 될 것 같습니다.얼리 체크인이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여성 프론트 데스크에서 계속 ”안 돼, 3시까지 기다려야 해”라고 합니다.저희가 한국말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많이 물어본 것도 아닙니다.우리는 빈 방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그냥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세요.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습니다.근데 빨리 체크인하고 친구랑 나가고 싶어요.그래서 1시에 빈 방이 있는지 물어보러 갑니다.얼리 체크인은 한 시간에 얼마입니까?그제야 프런트 데스크에서 ”빈 방이 있고 얼리 체크인 하면 한 시간 만 천원”고 알려왔습니다.우리가 얼리체크인을 얘기 하다고 돈을 지불했어요. 여자 프런트 데스크에서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우리에게 웃으며 층수를 알려줍니다. 방 창문에는 방충망이 없습니다.잠시 창문을 열었더니 방 안이 온통 벌레투성이였습니다.창문 옆 침대에는 벌레가 가득합니다.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오후에 체크인을 해준 여자 프런트 데스크가 퇴근했습니다.밤에 따른 남자 프런트가 있는데 그 프런트에게 방에 벌레가 가득 든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그리고 벌레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았어요. 그는 우리에게 방을 바꿔줄 수 있다고 친절하게 말하며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다음날 프런트 데스크에서 전화해서 체크아웃 시간이 되었다고 알려줬습니다.전날 체크인했던 여자 프런트 태도 좋지 않아기 때문에 친구들과 계속 머물지 못했습니다.

가성비 끝판왕이예요. 전에 스카이베이 묵었는데 뷰는 스카이 베이가 좋지요 하지만 룸 건디션 자체만 생각하면 여기가 더 넓고 좋아요 TV 2개. 화장실 욕실 분리. 객실 크기 등 그리고 가격까지 얻으면 가성비 끝판왕 담에 강릉오면 재방문 의서 200%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였는데 너무나 좋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숙소는 매우 깨끗했고 수영장, 사우나, 조식 모두 최고였어요 산책하기도 좋고 뷰도 끝내줬습니다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강릉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바다 전망이라기보다 한국형 어촌 전망이 맞음. 작은 항구를 낀 바다가 보이는 전망도 괜찮음. 아침에 일출 작렬. 주문진 자체도 작지만 그 중에서도 나름 중심에 있어 근처 식당들 도보로 이동하기에 안성 맞춤. 다른 리뷰들에서도 말한 대로 주자창이 좁은 편. 늦에 들어오면 근처 길가에 세워야 할 듯. 길건너에는 바로 편의점도 있음. 내부는 청결한 편. 침대가 불편하지도 않고, 소음 차단도 잘 됨. 베란다가 있고 편안한 의자가 놓여 있어서 좋음. 컨디션 자체를 평가하자면 모텔과 호텔의 중간. 모텔 특유의 분위기가 30%정도 남아 있음. ^^ 그래도 꽤나 괜찮은 숙소.

해외거주중인데 오랜만에 한국 들어와 국내여행중 해돋이 보고싶어서 결정한 썬크루즈호텔은 정말최고였어요~ 호텔안 빌코니에서 해돋이를 보다니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주변 시설도 좋고 조식도 너무 괜찮았어요 ㅎㅎ 힐링한 시간이었어요. 또 오고싶네요 ㅎㅎ

방 구조 자체는 예뻤는데, 코너라서 호수도 바다도 보이는건지 마는건지 싶었어요 같은 돈 내고 이런 방 배정 받은거 좀 많이 기분 나빴어요 차라리 비용 차이라도 좀 있었으면 덜 기분나빴을텐데 그리고 체크인할때 높은 층 남아있는지 여쭤봤는데 로비 직원분.. 한숨 쉬시더라구요? 조식 결제하러 갔을땐 제 질문에 직원이 대답중이었는데 옆에서 매니저가 그냥 말 끊어버리고..^^ 방은 깨끗하고 침구도 편하고 좋았지만 직원들 교육 다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호텔인데.. 재방문 생각은 없습니다

스위트룸 이용했는데 연휴 마지막날이여서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방은 청결해서 너무 만족하면서 이용했네요. 조식의 경우는 다른 4성급 호텔들 보다는 확실히 부실하긴 하지만 간단히 먹을거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싱크대 바로옆에 침대가 있습니다. 00시쯤 어디서 음식을 해먹는지 환풍기로 냄새가 넘어와 고역스러웠어요. 창문에 모기장이없어 환기 어렵구요. 입실했을때 객실 냄새 너무 안좋았습니다. 객실에 실내화가 없는데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모래가 밟히니 그 또한 찝찝했네요. 저층이여서 주변간판때문에 불 다 꺼도 밝았습니다. 에어컨이 계속 꺼졌다켜졌다해요. 방음 잘안됩니다. 주변에 식당도많고 도보로 해변도 갈 수 있고 아쉬움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쾌적하게 편히 잘쉬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