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구요?

안 보면 손해보는 몬트리올 여행 정보, 맛집, 숙소를 소개드려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캐나다 몬트리올 입니다. 몬트리올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로도 잘 알려진 프랑스어권 도시인데요. 북아메리카의 파리로 불리는 도시로 매우 아름다운 경치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대한 여행 정보, 지금 바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하기 좋은 여행 추천 시기와 항공권 정보 및 기타 정보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몬트리올 여행시 가장 먼저 참고해야 하는 것!! 바로 몬트리올 날씨와 추천 여행시기입니다. 사실 몬트리올은 계절마다 매력적인 여행지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마다 다른 활동과 경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축제와 야외 활동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어 연말 여행으로도 많이들 계획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시기를 말씀드리자면 바로 6월에서 9월 사이!! 이 시기는 몬테리올 여름에 해당되지만 그리 덥지 않은 날씨라 1년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만약 몬트리올 연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옷을 정말 따뜻하게 준비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겨울의 온도는 보통 평균 최저 영하 13℃까지 내려가고 드물게 -23℃ 이하로도 떨어지는 추운 날씨를 보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천-몬트리올’ 까지 경유 1회시 약 17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최저가 기준, 132만원으로 책정되지만 평균 가격은 200만원대가 가장 많습니다. 최저가를 잘 알아보신 후 항공권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과 몬트리올의 시차는 꽤 차이가 나는 편이라 시차 적응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1일차 일정은 널널하게 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총 14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한국이 몬트리올보다 14시간 빠릅니다.

몬트리올 여행에서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소개드릴게요!

우선은 몬트리올에는 팁 문화가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음식점에서는 식사 후 세금과 팁을 계산해야 하는데요. 평균 음식 가격의 15% 정도의 금액을 지불한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죠?

또 하나는 영어입니다. 캐나다는 영어와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행지인 시내 중심가에서는 영어와 불어 모두 사용되지만 외곽 여행지로 갈수록 영어 소통이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점, 미리 알아두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환전 정보인데요. 현지에서 한화 환전이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캐나다 달러는 미리 한국에서 바꿔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 선별한 몬트리올 관광지 5곳을 소개합니다.

몬트리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은 몬트리올의 창시자인 메종뇌브의 동상이 있는 광장입니다. 북미 최대 규모로 알려진 화려한 성당답게 대성당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실내 경관이 정말 멋있어 사진 찍으러 많이들 방문하시는 곳으로 몬트리올 여행시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사진출처 : 여행가이드북

이 곳은 몬트리올 여행 명소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한국에 남산이 있다면 몬트리올에는 마운트 로열 공원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이 곳에는 섬 가운데 해발 250m의 공원이 있어 산에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관람 소요시간은 약 2-3시간 정도로 산책하며 주변 자연경관을 둘러보기 좋은 몬트리올 여행지입니다. 몬트리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어느 시간대에 방문해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노을이 지는 시간에 방문해 멋진 일몰과 야경을 관람하시기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몬트리올 식물원은 제가 개인적으로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몬트리올 여행지 입니다. 20개 이상의 테마 정원을 갖춘 몬트리올 관광지로 맑은 공기와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이상적인 장소인데요. 정원 곳곳을 둘러보며 산책하기에 좋고 정원이 너무나 잘 관리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 힐링을 가져다 준다고 해 더욱 궁금해지는 곳입니다. 조경이 예쁜 곳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이라 몬트리올 여행시 여기서 꼭 인생사진 한 장씩 건져가시기를 추천 드려요.

몬트리올 성 요셉 성당은 로마 가톨릭 바실리카 풍의 교회당입니다. 기도원 돔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곳이라고 하는데요. 사계절 언제가도 좋지만 단풍 물드는 가을에 가면 더 아름다운 곳입니다. 위에서 소개 드린 노트르담 대성당은 실내 분위기가 예쁘다면 몬트리올 성 요셉 성당은 외관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이 두 곳 모두 방문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몬트리올 여행지이기 때문에 두 곳의 매력 모두 놓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작품들이 주기적으로 바뀌어 방문시기마다 다채로운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몬트리올 미술관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 관람시간만 해도 약 3시간 이상일 정도인 관광지인데요. 이 미술관은 크게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져있는데 구관에서는 캐나다 작가들의 작품을, 신관에서는 인디어 공예품 및 이누이트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관의 경우 지하 2층부터 4층까지 층수만 여섯 층에 다다르는 커다란 미술관, 한 번 방문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찐 맛집이라는 평점 좋은 몬트리올 맛집을 소개 드립니다.

주소 : 3895 St Laurent Blvd, Montreal, Quebec H2W 1X9

몬트리올의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이 곳은 스모크드 미트 샌드위치를 파는 곳입니다. 몬트리올 대표 맛집으로 통하는 이 곳은 샌드위치 웨이팅 줄이 있을 정도라는데요. 후기들이 증명하는 샌드위치 맛집이라 몬트리올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저장해두시고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주소 : 68 Av. Fairmount O, Montréal, QC H2T 2M2

뇨끼를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몬트리올 뇨끼 맛집!! 한국에서 먹어 본 뇨끼와는 다르게 쫀득하면서도 특별한 맛과 식감이 있어 많이들 방문하시는 곳입니다. 포장 후 가게 근처 벤치에서 뇨끼 먹으며 즐길 몬트리올 분위기, 상상만해도 너무 설레네요!

주소 : 994 Rue Rachel E, Montréal, QC H2J 2J3

명불허전 몬트리올 맛집!! 전 메뉴가 맛있어 뭘 시켜야 할지 모른다는 찐 맛집인데요. 포장 후 몽로얄파크에서 맥주와 함께 먹으면 맛과 분위기를 모두 다 잡으실 수 있습니다. 웨이팅 안 한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니 참고하셔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숙소 선정! 가격대비 훌륭한 몬트리올의 추천 호텔들을 소개 드립니다.

하얏트 리젠시 몬트리올은 룸컨디션, 가격, 서비스 등 각 측면에서 모두 훌륭한 몬트리올 호텔입니다. 위치는 시티투어를 하기 편리한 관광명소에 있습니다. 몬트리올의 비유-몬트리올, 몬트리올 미술관, 꺄흑띠에 쉬누와 등 인기 관광지들이 호텔과 가깝게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호텔입니다.

이 곳은 2021년도에 오픈한 몬트리올 신축 호텔입니다. 가까운 지하철역(플라스-다름)을 이용하면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호텔 주변에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꺄흑띠에 쉬누와, 몬트리올 미술관 등 몬트리올 인기 관광지들이 많아 볼거리도 많다는 점이 큰 매력인 호텔입니다.

데이즈 인 몬트리올 다운타운은 시티투어를 하기 편리한 관광명소에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은 지하철역(샹-드-마르스)이며 단, 400m정도 거리에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호텔 주변에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Habitat 67, 비유-몬트리올 등 몬트리올 인기 관광지들이 많아 접근성이 훌륭한 곳이며 가격 또한 괜찮아 추천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몬트리올 여행에 대한 기초정보와 관광지, 호텔에 대한 정보를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꼭 가보시고 싶은 관광지는 어디인가요? 저는 이번에는 콕 집어 에디터픽 관광지를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각 관광지의 매력이 모두 다르고 멋져 하나를 선택하기 어렵네요^^ 저는 다섯 곳을 소개 드렸지만 이 외에도 몬트리올에는 너무나 멋진 관광지가 많으니 실제 방문하시면 더 많은 곳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최소 8일 정도 여행하시며 몬트리올 여행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트립닷컴 에디터 여행토끼 였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